귀찮지만, 보증금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이사 후의 '현상 체크 시트'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018.04.06 게재
새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결혼을 계기로 새 집으로 이사하는 두 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집에 사는 것은 설레는 일이에요*이사 결정이 나면 어떤 인테리어를 할지, 가전을 살지 고민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죠♩
그래서 새로운 집에 들어가면 바로 가구와 가전을 배치하고, 짐 정리를 해버리기 쉬운데…
이사해서 입주할 때는 가구를 배치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중요】입주한 집의 현황 점검하자!
입주를 하면 먼저 집의 "현황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 회사나 부동산에서 이사할 때 주어진 "현황 점검 시트"에 따라 확인하고 기입하여 신고합니다.
막 이사한 새 집의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① 먼저는 입주하는데 파손된 시설 등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만약 파손된 것이 있다면 즉시 연락합시다!)
② 두 번째는 입주 시부터 있는 상처나 불비 등을 신고하기 위해서입니다(자신이 만든 상처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한 이유이지만,
특히 후자는 나중의 보증금 반환 및 정산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래 상처가 있었음을 보고하지 않는 바람에 퇴거할 때 "이것은 〇〇님이 만든 상처입니다. 바닥재를 모두 교체해야 합니다. 〇십 만 원이 듭니다." 라고 한다면 무섭겠죠.....!
그래서 입주하면 바로 "현황 점검"을 합시다.
《입주할 때의 체크리스트》
☑바닥에 오염이나 상처가 없는가?
☑벽에 오염이나 상처가 없는가?
☑문 장착에 문제가 없는가?
☑창문이나 방충망 장착에 문제가 없는가?
☑주방 주변에 문제가 없는가?(가스레인지, 싱크대, 생선 굽는 그릴, 환풍기, 비치된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누수, 가스 누수 등)
☑화장실 주변에 문제가 없는가?(워셔레트, 누수, 환풍기 등)
☑욕실 주변에 문제가 없는가?(온수 재가열, 환풍기, 욕실 난방 등)
☑기타 물과 관련된 곳에 문제가 없는가?(누수, 온도 조절 등)
☑에어컨에 문제가 없는가?(온도 조절, 리모콘 유무)
☑전기에는 문제가 없는가?(전기가 들어오는지, 앰페어에 문제 없음)
☑비치된 신발장이나 식기장 등에 오염이나 상처가 없는가?
현황을 파악한 후, 사진도 찍어두면 안심입니다♡
이사한 후 잊지 말고 체크하자◎
이사하고 새 집에 입주할 때, 확인해야 할 "집 상태" 항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살기 시작한 후 "어...? 여기 뭔가 이상한데."라고 생각하더라도, 처음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자비 부담이 되거나,
본래 있었던 상처인데 퇴거할 때 수리비를 청구받는다면 너무 충격적이겠죠.
입주하면 제대로 체크하고, 즐거운 신혼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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