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의금 계산하는 법! "흑자를 내기 위해 부부를 부르지 않는 것은 상식"이란 무슨 뜻인가?
2016.04.03 게재
결혼식의 비용은 실제로 얼마나 드나요?
결혼식의 비용은 얼마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결혼식, 700만 엔이나 들었어!”
“결혼식, 500만 엔이 소요됐어!”
와 같은 이야기는 자주 듣게 되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えっ!1일 만에, 700만 엔이나 되는 저축이 순식간에 없어질 수 있어?!”
정말로 불안해지고, 겁이 날 것 같습니다만....
하지만 안심하세요!
그렇지 않습니다!

청구액 - 축의금 = 부담액!
대부분의 경우, 이 결혼식의 비용은 결혼식장에서 청구된 총액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결혼식에는 [축의금]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게스트로부터 피로연에 참석할 때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금액을 결혼식장에서의 지불에 충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결혼식장에서의 청구액에서,
받은 축의금을 빼면 그 금액이 자기 부담금이 됩니다.
신랑 신부만으로 700만 엔이나 500만 엔을 온전히 부담하는 끔찍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축의금 시뮬레이션>
60명의 게스트를 초대한 경우,
최소한 축의금은 1인당 3만 엔.
친족이나 상사의 경우는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평균 4만 엔이라고 가정한다면, 4만 엔 × 60명으로 240만 엔을 지불에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 “받게 되는 축의금의 총액”에서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한 자기 부담액을 제로로 하여 결혼식을 하려는 것이, CM 등에서 화제가 되는, 자기 부담액 제로인 결혼식입니다.

가능한 한 축의금을 많이 받으려면...。
축의금을 많이 받을수록 자기 부담액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결혼식 비용의 기본적인 구조입니다.
약간 저속한 이야기이지만, 가능한 한 많은 축의금을 받는 방법으로는,
☑게스트 수를 늘리기
☑높은 사람을 많이 초대하기(축의금이 더 많아서)
라는 두 가지에 수렴됩니다만,
또 하나, 결혼식 업계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축의금을 늘리는 룰”이 있습니다.
그것은 “친구는 부부로 초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부부를 피로연에 초대하면 손해인가요?
친구에게 주는 축의금은 1인당 3만 엔이라는 것이 사회의 암묵적인 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부부의 경우는 두 사람으로 5만 엔이면 된다는 암묵적인 룰도 있습니다.
보통, 2명을 초대하면 3만 엔 × 2의 6만 엔을 받을 수 있지만,
부부의 경우는 두 사람으로 5만 엔이므로 1만 엔이 감소해 손해라는 것이 이 주장의 핵심입니다.
확실히 축의금의 액수만으로 생각하면, 1만 엔의 손실은 사실입니다.
“그저 1만 엔이잖아?! 우정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라고 처음에는 생각하더라도,
지역의 친구들이 많은 결혼식에서, 지역 친구들끼리 결혼한 부부가 많고, 친구 게스트의 대다수가 부부로 참석하는 경우에는,
보디 블로우처럼 이 [1만 엔]의 차액이 효과를 발휘하여 조금 힘들었다....
부부로 5만 엔 제도를 원망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아는 것이 안심! 축의금 계산법*
결혼식은 경사스러운 이벤트입니다.
그동안 신세를 진 분들을 초대하여, 지금까지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는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축의금을 최대한 많이 모으는 것에 집중하거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결혼식 준비의 자세로서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돈 얘기는 중요합니다.
부부를 결혼식에 초대하면 축의금이 줄어든다!라는 것은 결혼식 업계에서 유명한 이야기이며,
그 점을 감안하여, 중요한 친구를 부를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소중한 친구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주는 것은 가장 큰 행복이자 영광입니다.
가장 불행한 것은, 이 “부부를 초대하면 축의금이 두 사람으로 5만 엔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친구 부부를 많이 초대한 결과, 자기 부담액이 불어나고,
“이런 일이었다면 부부 게스트를 줄였을 텐데...!”라고 신랑 신부가 후회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를 배워, 납득한 후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