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며느리가 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점! 시가에 귀성할 때 유의사항 정리
2019.07.14 게재
의적가에 방문할 때 주의사항*
설날이나 GW, 올바른 마음으로 의적가에 새해 인사를 드리러 가려는 예비 신부님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때, 남편의 가족들에게 "좋은 아내를 맞이했네", "정중하고 친절한 사람이네"라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사회인으로서, 어른으로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주의사항① 손선물 가져가기
남의 집에 방문할 때는 과자 선물 같은 손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일반 상식*
비싼 것이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가격은 3,000엔~4,000엔 정도가 적당합니다.
전달하는 타이밍은, 일단의 인사를 마치고 방으로 안내받은 후가 정답*
종이 봉투에서 꺼내어 "작은 정성이지만", "조그마한 마음이지만"이라고 하며 건네도록 합시다*
캐주얼한 관계라면, "이건 제가 좋아하는 간식이라 꼭 드셨으면 해서요"라고 하는 것도 호감도가 높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귀성하는 것과 같은 시기에 남편의 형제자매나 친척도 올 수 있으니...!
그쪽 상황은 미리 남편에게 물어보고 인원 수보다 조금 더 많은 과자를 사두는 것이 추천됩니다◎
➡marry에서 판매하는 "반지 모양의 유자 과자" 귀엽고 추천합니다♡

주의사항② 깨끗한 복장
의적가를 방문할 때는 옷차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의 외모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션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부모님도 많겠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너무 소박하지 않은 깨끗한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원피스 스타일이나 가디건 + 플레어 스커트 등이 정석 중의 정석♩
색상은 흰색, 베이지, 하늘색, 네이비 계통이면 변별력이 있습니다.
옷뿐만 아니라 신발에 더러움이 없는지, 스타킹에 손상이 없는지 등도 체크할 수 있다면 BEST입니다.

주의사항③ 신발의 벗는 방법 및 정리하는 법
그리고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것이 현관에서 신발의 벗는 방법과 정리하는 법*
첫 번째는 신발을 벗는 방법인데, 현관에 들어간 상태로 정면을 바라보며 신발을 벗는 것이 올바르다고 합니다!
실내를 등지고 엉덩이를 향하는 것은 실례가 되니 주의합시다*
신발을 벗은 후 그 자리에서 신발을 문 쪽으로 향하게 정리하는데, 여기서 제대로 쪼그려 앉아 신발을 맞추는 것이 ◎
신발장이 있는 쪽이 하위의 자리로 여겨지기 때문에, 신발장 가까운 구석으로 붙여 놓도록 합시다.
주의사항④ 각자의 호칭
의적가에 가서 대화를 할 때 고민하는 것이 가족들의 호칭*
"결혼은 결정됐지만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아버지, 어머니라고 불러도 될까?"
"남편의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너무 격의가 없고, '오빠'라고 불러야 할지, '할아버지'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
이렇게 당황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립니다.
올바른 호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편 = ○○씨
・ 남편의 아버지 = ○○씨의 아버님(씨)
・ 남편의 어머니 = ○○씨의 어머님(씨)
・ 남편의 할아버지 = ○○씨의 할아버님(씨)
・ 남편의 할머니 = ○○씨의 할머님(씨)
・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형제자매 = ○○씨의 형, 누나
・ 남편보다 나이가 어린 형제자매 = ○○(이름)씨
'님', '씨' 등 존칭은 그 자리의 분위기에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의적가에서의 시간을 즐기세요♩
남편의 가족과 평생의 인연이 되기 때문에 "좋은 아내를 맞이했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매너를 철저히 지키며 의적가에 방문하길 바랍니다*
즐거운 가족 단란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