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벽이 허물어지는 순간♡ 베일 업은 뒤에서 촬영하는 것도 멋져요!
2018.04.13 게재
베일 업의 순간은, 최고로 로맨틱♡
엄마가 씌워준 신부의 베일을 신랑이 걷어내는 베일 업의 장면은, 결혼식 중에서도 모두가 숨을 죽이는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신랑 신부의 사이의 벽(베일)을 걷어내고, "이제 같은 인생을 걸어가겠다"는 상징이기도 한 의식으로, 의미까지도 신성한 연출입니다.
옆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정석*
그런 베일 업의 순간은, 채플의 입구 근처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렇게 하면,
신랑 신부의 전신을 담을 수 있고, 드레스의 옆모습도 포착할 수 있으며, 손님도 함께 담기므로 추억에도 남습니다.
하지만! 다른 촬영 방법도 멋지다♡
정석인 신랑 신부와 나란히 촬영하는 샷도 멋지지만, 다른 각도에서 찍는 것이 사실 매우 멋집니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신부의 바로 뒤(등쪽)'에서 찍은 베일 업의 순간 사진입니다♡
그게 바로 이 사진입니다!
신랑이 들어올리는 베일이 마치 반투명한 원처럼 보이며, 정말로 베일!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여러 가지 중에서 선택한 베일의 디자인이 잘 사진에 나올 것이고, 신랑의 표정도 잘 포착되는 것이 매력입니다*
베일 업을 등쪽에서 촬영할 때 주의점!
이 샷은 정말 멋지지만, 카메라맨이 한 명인 경우, 일반 정석 샷과 두 가지를 동시에 찍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버진로드 쪽과 제단 옆에서, 두 가지를 동시에 촬영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카메라맨을 두 명 부탁하는, 소위 2카메 경우에는 두 방향에서 촬영할 수 있으므로 부탁해 봅시다♩
아니면,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리허설 때 간단히 찍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아이템과 아름다운 순간을 아름다운 한 장으로 남기자♡
결혼식의 순간은 단 한 번뿐입니다. 그리고 웨딩드레스 모습으로 보낼 수 있는 신부의 순간도 인생에서 한 번뿐입니다.
정석 샷도 멋지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인생의 소중한 아이템을 사진에 담아주세요♡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