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회의 편지 교환. 50년 동안 완성하는 부부의 일기【연례 편지】가 너무 멋지다**

2019.07.3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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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인생의 시작.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결혼식. 연인 관계였던 두 사람은 공식적인 파트너가 되어, 이 이후의 긴 긴 인생을 함께 걸어가게 됩니다.

결혼식은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인생의 시작 순간입니다. 최고의 하루를 보낸 후, 서로를 지지하며 행복한 인생을 함께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두 사람이 걸어가는 세월은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며, 다툼이나 상처 주는 일도 있습니다.

"왜 결혼했을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관계를 쌓아가면서 진정한 부부가 되어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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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iisan_wed

서로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도. 어떤 순간에도 결혼식에서 한 "맹세합니다"라는 말은 잊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두 사람에게 딱 맞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부부의 역사 책, 아뉴얼 레터를 알고 있나요?

그것은 "아뉴얼 레터"라는 한 권의 다이어리입니다.

아뉴얼 레터는 결혼식의 순간부터 기록하기 시작하는 부부의 역사 책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결혼 기념일에 서로에게 메시지를 주고받는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신랑은 왼쪽에서 여는 표지에서, 신부는 오른쪽에서 여는 표지부터 시작합니다.

1년에 1페이지씩 안쪽으로 파트너에게 메시지를 적어 나가면, 딱 50년의 금혼식에 펼쳐지는 페이지가 되어 아뉴얼 레터가 완성됩니다.

50년 분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아뉴얼 레터는 정말로 부부의 역사 책입니다.

아뉴얼 레터를 결혼 증명서로 만드는 아이디어도!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 두 사람이 서명하는 결혼 증명서. 아뉴얼 레터의 1페이지를 결혼 증명서 대신으로 사용하는 커플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경우에는 맹세의 말을 적어 넣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년 아뉴얼 레터를 열 때마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그날의 자신의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결혼 기념일마다 아뉴얼 레터를 들고 결혼식이 열렸던 장소를 방문해, 채플에서 메시지를 읽는 부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자녀나 손자와 함께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먼 미래,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아뉴얼 레터를 열고 있을지 상상하면,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됩니다♡

아뉴얼 레터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아뉴얼 레터는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산 가죽 커버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한 권에 19,250엔 + 배송비 1,500엔 (세금 포함)이라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도쿄의 인기 결혼식장인 하코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에게는 이 아뉴얼 레터가 식장에서 제공된다고 합니다♡ 부럽네요!

➡ 아뉴얼 레터 구입はこちら

그중에는 아뉴얼 레터를 손수 만드는 예비 신부도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가죽 바인더에 기념일의 연수로 인쇄한 루즈리프를 끼워 손수 만들었다고 합니다.

2장씩 50년 분을 인쇄해야 하므로 꽤 손이 많이 가는 DIY지만, 앞으로 평생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뉴얼 레터로 부부의 유대를 깊이 하세요♡

아뉴얼 레터는 수십 년의 긴 부부 생활 속에서 사랑을 맹세한 결혼식 날을 떠올리게 해주는 멋진 아이템입니다.

매년 꼭 한 번, 솔직한 메시지를 주고받아 보지 않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을 때, 과연 어떤 마음으로 완성된 아뉴얼 레터를 읽고 있을까요.

분명 두 사람이 함께 보낸 세월을 회상하며, 행복을 음미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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