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날 신랑이 유념해야 할 7가지 중요한 사항만 기억하면 OK!
2019.12.11 게재
결혼식 당일, 그의 마음의 준비는 괜찮은가요?
두근두근, 설레는 결혼식 당일.
신부는 결혼식을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하며, "오늘은 어떤 기분일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여기에 유의해야겠다" 등 다양한 것을 생각하며 준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그, 신랑은 당일을 어떤 마음으로迎리려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선배 신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소에는 든든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지만, 결혼식 당일에는 역시 긴장하는 것 같았어요", "전혀 긴장하지 않고 릴랙스하고 있었어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신부 입장에서는 그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나, 결혼식 당일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의견도 간간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건네고 싶은 말, 알려주고 싶은 마음가짐 등 꼭 기억해두어야 할 7가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건네고 싶은 말① 의식에 대해
결혼식 당일 신랑은 웰컴 스피치나 신랑 사죄 등 "마이크를 사용해 이야기하는 장면"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혼식 당일 아침에 열심히 암기한 신랑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은 리셉션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의식에서도 신랑의 출番이 많으며, 예를 들면
☑ 신부의 아버지에게서 신부를 에스코트 하는 것
☑ 베일 업
☑ 결혼 서약서에 서명
☑ 서약의 말
등등, 일련의 흐름을 리허설 할 때 기억해둬야 합니다.
"의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리허설을 하면서 의식에 대해 머리가 가득 차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초조해져서 사죄를 모두 잊어버렸다는 일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식 당일에는 사죄뿐만 아니라 "의식의 흐름은 괜찮아? 리허설 전에 한 번 복습하자!"고 이야기를 건네주면 좋겠어요◎
물론, 당일뿐만 아니라 사전에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건네고 싶은 말② 웰컴 스피치에 대해
신랑이 웰컴 스피치를 할 예정이라면, 미리 어떤 이야기를 할지 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도 한 번 대중 앞에서 이야기함으로써 긴장이 조금 풀릴 수도 있겠네요♩
신부도 이야기할 경우에는 웰컴 스피치에서 이야기할 내용이 겹치지 않는지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건네고 싶은 말③ 처음 만나는 서로의 게스트에 대해
처음 만나는 서로의 게스트(먼 거리에서 사전 인사를 하지 못한 친척이나 회사 관계자, 친구 등)에 대해서도, 확실히 인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자리 배치표와 대조하며 복습해두도록 합시다♩
특히, 서로의 상사에게서 오는 초청 연설은, 미리 사진을 보여주고 얼굴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건네고 싶은 말④ 에스코트에 대해
결혼식 당일에는 어떤 장면에서도 그에게 에스코트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결혼식 동안에는 평소보다 더 에스코트를 부탁해♡"라고 부탁해두세요♩
평소에 쭉쭉 선행하는 신랑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혼식 당日 신랑에게 건네고 싶은 말⑤ 술에 대해
결혼식에서는 신랑이 여러 사람에게 권유받아, 언젠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많이 마시는 신랑이라도, 리셉션의 마지막에는 신랑 사죄도控하고 있으므로 너무 마시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결혼식에서는 대개 신랑 자리의 발 아래에 "버리기 잔"이라는 양동이를 준비해 줍니다. 이는 신랑이 다 마시지 못한 술을 넣는 것입니다.
부어지는 술을 다 마시면 금세 취해버리니, 미리 신랑에게 "전부 마시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