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의 주목을 끌기 위한 간단한 방법. 친구의 연설 전에 신랑 신부가 '친구 소개'를 하면 조용해진다!
2019.07.05 게재
친구의 연설은 감동적이다!
결혼식의 정석 "친구의 연설".
친한 친구가 하는 스피치는 마음 깊이 감동을 준다.
청춘 시절부터 즐거운 순간과 힘든 순간까지 많은 시간을 공유한 친구의 연설은 신랑신부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듣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친구의 연설 중에는 의외로 행사장이 시끄러워질 수 있다.
그 이유는 친구의 연설 타이밍이 피로연의 한가운데라서, 손님들은 긴장이 풀리고 식사나 술을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식 진행이나 고타고에 대한 집중도가 약간 떨어진 타이밍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의 연설을 듣고 싶어도 행사장이 소란스러우면 친구에게 실례가 된다.
연설하기도 어렵고, 내용도 듣기 힘들어질 수 있다.
친구의 연설은 제대로 조용하고,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고 싶다....!
어떤 대처를 하면 좋을까요?
[해결책] 신랑신부가 "친구 소개"를 하자!
행사장에 있는 모든 손님이 친구의 연설을 들을 수 있도록,
연설 전에 신랑신부가 "친구 소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 번 주인공에게 마이크를 돌려 손님의 주목을 끄는 작전이다!
친족이나 회사 관계자의 손님은 전혀 모르는 신랑신부의 친구 이야기에는 흥미가 덜할 수 있지만,
결혼식 주인공인 두 사람으로부터 "친구인 ○○씨의 연설을 듣고 싶습니다. ○○씨는 중학교 시절부터의 친구이며, 같은 육상부에 있었습니다. 청춘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와 같은 한 마디 소개를 추가하면, 신랑신부와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어 친구의 연설에도 관심이 생길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회자 분이 친구를 소개하지만, 손님들은 사회자 이야기보다 신랑신부의 이야기 쪽에 귀를 기울인다.
한 번 신랑신부의 말로 행사장 내의 주목을 끈 후 친구에게 배턴을 넘기면, 손님도 듣는 준비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