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발! 웰컴 드링크를 그대로 에스코트 카드로 활용하는 아이디어에 감탄
2018.08.10 게재
웰컴 드링크로 손님을 맞이하기*
「손님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그런 마음에서, 행사장 대기실이나 웰컴 공간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웰컴 드링크*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아르바이트한 적이 있는 친구에게 듣자니,
웰컴 드링크는 대개 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마시지 않은 게스트가 꽤 있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미안해서 웰컴 드링크를 가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에요...!
웨이터가 가져다주거나 카운터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을 때는 모두 편하게 모여들겠지만,
아무도 없으면, "가고 싶지만 좀 가기가 힘든" 분위기가 감돌곤 하죠.
(일본인 특유의?)
그뿐만 아니라, 이야기에 몰두해 있어서 아예 웰컴 드링크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게스트도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괜히 모두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이 아깝고 아쉬워요, 허망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