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전체 가정의 31%. 남편을 지원하고 싶지만.... 결혼을 계기로 【전업주부】가 되는 것이 불안합니다.
2018.08.15 게재
결혼을 계기로 전업주부가 된 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marry의 츠자키 하루노입니다*
marry에서는 인스타그램의 DM으로 고민 상담을 받고 있으며, 도착한 고민 상담을 팔로워 여러분에게 공개하고 익명으로 답변해 주시는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고민 상담은 여기입니다.
<<상담 내용>>
결혼을 계기로 남편의 소망으로 퇴직하고 전업주부가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일을 정말 사랑했기 때문에 (열심히 취업 준비하여 들어간 정말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일을 그만두는 게 매우 슬픕니다.
일을 하지 않는 매일이 어떤 것일지도 불안합니다.
전업주부가 된다는 것은 이미 결정된 일이므로, 남편을 지원하며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을 그만두는 것이 슬프고, 앞으로 긴 인생이 어떻게 될지 지금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결혼을 계기로 전업주부가 되신 분들, 이 상실감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여러분의 답변은 여기입니다*
체험담①
저도 남편의 일을 지원하기 위해 퇴사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나서 1개월은 상실감에 눈물만 흘렸지만, 결혼식 준비를 시작하면서,
그것을 제 일로 생각하게 되니 족히 상실감은 사라졌습니다.
그만두고 나서 바로 힘들겠지만, 다른 자신이 힘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체험담②
저도 지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같은 고민을 가진 신부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뭔가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직 퇴직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모호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그와의 생활 리듬에 익숙해져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그렇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와 자신에게 친절한 것이 현재의 주제입니다!
체험담③
저도 연말에 결혼하고 퇴사했습니다.
일하는 동안 DIY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퇴사 후 웰컴 보드 등의 DIY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DIY가 일이 된 것처럼 되어 결혼식 준비도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집안일도 하고 DIY도 하다 보니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서 놀라고 있습니다!
체험담➃
질문의 요지와 다를 수 있지만,,
상실감을 극복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 DM을 보냅니다.
저는 결혼을 계기로 전업주부는 아니지만, 가사에 전념하기 위해 영업에서 파견 사무직으로 전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선택은 실패였고, 슬픔을 극복하지 못해 건강을 해쳤습니다 웃음
이후 다시 영업으로 전직했습니다.
그의 바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당신의 인생이므로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합니다.
이전에 쌓아온 환경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체험담⑤
제 경우, 남편은 전업주부를 원했지만,
저는 일을 좋아했기 때문에 만삭으로 출산휴가에 들어가기까지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출산 전 1개월과 출산 후 3개월의 4개월을 전업주부로 지내며,
저는 단순히 일이 좋아서가 아니라,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고,
진솔하게 남편에게 전하며 지금은 일에 복귀하여 이른바 워킹맘입니다.
전업주부에 대한 적성과 불적성이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부부 나름대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각각 최대한 불만이 적은 상황을 만드는 것으로,
그 생활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ˊᵕˋ )♡
체험담⑥
저도 입회와 함께 퇴사하고 일을 그만두었지만,,
금전적으로 저축도 해 나가야 하고, 아이가 생겼을 때나, 다쳤을 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모든 게 결국 돈이기 때문에, 파트타임으로 일하러 나갔습니다.
집에서 전업주부로 지내다 보면,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지루해서
일하던 때가 더 충실했다는 생각이 든 것도 파트타임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전업주부가 최고겠죠☺️⭐️
체험담⑦
처음에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스트레스 없는 매일을 보낼 수 있기를*
통계에 따르면 결혼한 여성(아내)이 전업주부인 비율은
1980년에는 65%였던 것이 2021년에는 31%로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친구들도 일을 하고 있는데 자신만 그만두고 가사만 한다...
이는 일을 열심히 해 온 사람일수록 변화가 커지기 때문에 혼란스러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수치는 아마 육아 중인 분들이나 노인 분들도 포함되어 있을 테니
"결혼을 계기로 전업주부가 된다"는 분들만 보면 더 비율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매일 일하느라 바쁘다 보면 전업주부가 좋다고 생각하게 될 때도 있지만
하지만 전업주부는 전업주부로서 아마 가사 같은 (제가 서투른) 일이 바쁘거나
일을 하고 싶어지기도 하니,
인생은 다양하겠죠...!
여성의 전업주부 문제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남성도 전업주부가 되는 것 등의,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 프리 상태에서 가능한 한 자신의 마음에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업주부든 맞벌이든, 돈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재무 설계사에게 가계 상담을 받아보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