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웨딩 사진을 찍는 것이 최근 유행하고 있다♡
2018.09.14 게재
베르사유 궁전.....???
당당히 우뚝 서 있는, 이 크고 멋진 궁전 같은 건물*
여기 어디인지 여러분 알고 있나요,,,???
힌트는, 이 장엄한 문*
이 문은 TV나 뉴스 등에서 한 번쯤 본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답은, 아카사카 영빈관입니다*
이 건물은 도쿄도 미나토구 모토아카사카 2초메에 있는 '아카사카 영빈관'입니다*
(정식 명칭은, 영빈관 아카사카리쿄)
내각부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로, 세계 각국의 대통령이나 왕 등을 맞이하는 장소입니다.
주요국 정상 회의 등, 국제 회의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에 일본을 방문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여기서 아베 총리(당시)께 환영을 받았습니다.
년호가 레이와로 바뀔 때, 새로운 천황과 마사코 왕비도 즉위하기 위해 아카사카 고로부터 궁으로 이동하실 때, 여기 앞을 지나가셨습니다*
유럽풍의 멋짐*
그런 아카사카 영빈관은 1909년에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현재는 국보로 지정된 건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10년 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참고로 네오 바로크 양식이 사용된 건물은 사실 일본에서는 이 아카사카 영빈관만입니다*
정말 희귀한 건축 양식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있으면서도, 유럽의 미술관이나 성을 방문한 듯한 ...
그런 관광 기분에 젖어들 수 있는, 품격과 고급감이 넘치는 장소입니다♩
나는 VIP가 아닌데, 들어갈 수 있어?
아카사카 영빈관은 외국에서 오는 중요 초대손님이 방문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경비도 엄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아닌, 일반인인 우리가 쉽게 들어가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네, 일반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아카사카 영빈관은 외국에서 오는 손님의 접대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건물 내부를 일반 공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원은 사전 예약 없이도 들어갈 수 있지만,
본관과 주요 정원은 신청이 필요합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붐비는 경우를 감안하면 사전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 건물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입니다. 사진은 밖에서만 찍을 수 있습니다*
정원에서의 애프터눈 티도 매우 인기입니다.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죠. 최고의 공간에서, 스탠드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가 두 사람 분 세트로 48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키친카에서 영업하며, 하루 제공 수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약도 가능하지만 인기라 주말에는 금방 마감됩니다.
그런데 궁금해! 안은 어떤 느낌일까?
아카사카 영빈관 안은 이런 느낌*
매우 화려하고, 동화 속 성에迷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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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명한 화조의 방*
각국의 위인이들과의 만찬회나 기자회견 등이 열리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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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의 방도 멋져요* 크리스탈 유리 샹들리에는 창건 당시 프랑스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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