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해산. 16년간 수고하셨습니다*결혼식에서 흐르고 싶은 '타키와 츠바사'의 사랑 노래 6곡

2018.09.13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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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타키&츠바사 해산.

2018년 9월 13일, 아침에 일어나니 충격적인 뉴스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자니즈 사무소의 2인조 유닛인 타키&츠바사가 이달 10일을 기해 해산했다고 합니다.

1982년 3월 생인 타키자와 히데아키씨(36)와 1981년 10월 생인 이마이 츠바사씨(36)로 구성된 동갑내기 콤비 타키&츠바사.

2002년 9월에 데뷔하여 약 16년간의 아이돌 활동에 조용히 막을 내렸습니다*

쥬니어 시절부터 대인기였던 두 사람*

타키&츠바사의 두 사람은 메이저 데뷔 전, 자니즈 쥬니어 시절부터 대인기였던 멤버들입니다*

특히 타키는 “동쪽의 타키자와, 서쪽의 스바루”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참고로 서쪽의 스바루였던 칸자니∞의 시부타니 스바루씨도 올해, 자니즈 사무소를 퇴소했습니다.)

당시부터 팬이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니즈의 한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라고 슬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할까?

타키자와 히데아키씨는 2018년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종료하고, 자니즈 사무소에서 사장인 자니 키타카와씨가 해왔던 것처럼 재능 양성 및 프로듀스를 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후에 사무소를 인계받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마이 츠바사씨는 2017년부터 메니에르병 치료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자니즈 사무소를 퇴소하고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합니다.

슬프지만, 타키츠바가 남긴 것은 대단해!

마지막 투어나 라이브 등을 진행하지 않고, 팬들에게 사후 보고라는 형태로 해산을 발표한 타키&츠바사.

앞으로는 두 사람이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모습을 표舞대에서 볼 수 없다는 갑작스러운 사실은 정말 슬프지만, 두 사람이 지금까지 남긴 것들의 가치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유닛이기 때문에 각자의 노래 실력이 요구되는 곡은 두 사람이 항상 힘을 쏟아왔던 활동 중 하나입니다♩

결혼식의 BGM으로 흘려도 딱 좋은, 타키&츠바사의 곡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①꿈의 이야기

꿈의 이야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한 타키츠바의 롱 히트곡입니다.

“너가 사랑의 꽃, 내가 사랑의 꽃”의 후렴이 특징적인 자니즈스러운 화려한 러브송입니다*

➡YouTube에서 꿈의 이야기 듣기♩

②Venus

2006년에 발표된 Venus는 타키&츠바사의 대표곡입니다.

멋진 턱시도를 입고 마이크 스탠드를 조종하며 노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국적인 정취도 느껴지는, 열정적이고 성숙한 노래입니다*

➡YouTube에서 Venus 듣기♩

③Ho!서머

노래방 노래로도 정석인 Ho!서머는 2006년에 발표된 여름 사랑 노래입니다.

“호뻐머!호호뻐머!”의 답사가 즐거운, 밝은 멜로디의 곡조입니다*

➡YouTube에서 Ho!서머 듣기♩

④사랑은 보물

2010년에 발표된 노래 중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사랑은 보물입니다.

팝한 멜로디의, 사랑이 가득한 귀여운 분위기의 곡입니다♡

➡YouTube에서 사랑은 보물 듣기♩

⑤내 곁에는 별이 있다

내 곁에는 별이 있다 는, 2014년에 발표된 비교적 최근의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그녀의 소중함에 대해 남성 시점에서 노래하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설레는 멋진 곡입니다*

➡YouTube에서 내 곁에는 별이 있다 듣기♩

⑥Epilogue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2012년에 발매된 앨범「TEN」에 수록된 Epilogue*

싱글은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노래입니다.

“I'll be there for you”라는 구절을 반복하는 차분한 발라드 곡으로, 엔딩롤 BGM에 딱 좋습니다♩

➡YouTube에서 Epilogue 듣기♩

타키&츠바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16년이라는 긴 아이돌 활동(쥬니어 시절을 포함하면 20년 이상!)에 종지부를 찍은 타키자와 히데아키씨와 이마이 츠바사씨.

해산 소식은 정말 충격적이고 쓸프지만,

두 사람이 결정한 일을 응원하고, 두 사람이 남긴 노래를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듣고 싶습니다*

로맨틱하고 열정적인 노래가 많으니, 꼭 타키&츠바사의 노래를 결혼식의 BGM으로 흘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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