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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워서, 내세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다. 규목 희린이 우치다 유야에 대해 이야기한 사랑이 담긴 말 정리

2018.09.19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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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키 린씨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2018년 9월 15일, 나무키 린씨가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3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전신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생전부터 "자택에서 죽음을 맞고 싶다"라고 말했던 대로,

가족의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하신 것 같습니다.

1960년대 초반에 데뷔하여, 이후 다양한 역할을 자연스럽고도 능숙하며 멋지게 소화해온 나무키 린씨.

앞으로 나무키 린씨와 같은 배우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쇼와・헤이세이의 대여배우입니다*

사생활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생활에서는 1973년에 우치다 유야씨와 결혼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실 나무키 린씨는 1964년에 배우 키시다 모리씨와 결혼 후 이혼했기 때문에, 우치다 유야씨와의 결혼은 두 번째입니다.)

우치다 유야씨와는 결혼 1년 반 만에 별거하게 되었고, 그 후로도 계속해서 별거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왔습니다만,

떨어져 살고 있긴 하지만 우치다씨의 바람이 드러나거나, 체포되거나, DV 의혹이 보도되는 등 파란만장한 날들이었습니다.

특히 1981년에 우치다씨가 무단으로 이혼신고를 했을 때는,

나무키 린씨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이혼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절대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승소했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렇게 파격적인 사생활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두 사람이지만, 2005년에 나무키 린씨가 유방암 절제 수술을 받으면서

연락 빈도는 한 달에 한 번으로 늘어나고, 매년 1월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제크시의 CM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CM에서는 나무키씨가 "결혼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라고 질문하면,

우치다씨가 "노 코멘트. 록앤롤!"이라고 답하고 "이건 계속되는 거야"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잘 어울리고 멋진 부부네요*

나무키 린씨에게는 가슴을 저미는 명언이 가득합니다*

때때로 화려한 언행으로 주변을困らせ는 록앤롤의 우치다 유야씨를, 항상 사랑했던 나무키 린씨.

그의 매력과 삶의 방식은, 인터뷰 등에서 나무키 린씨가 전하는 말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자신에게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히 진심을 표현하는 나무키 린씨가 남긴, 가슴에 박히는 명언들을 소개합니다.

① 다음 생에서 만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싶다

"(우치다 유야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이 다 좋습니다.

만약, 다음 생이라는 것이 있고, 다시 태어날 기회가 있다면, 다시 만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싶습니다.

그와 만나게 되면, 또 좋아하게 되어 힘든 인생을 보내게 될 테니까."

② 남편 혼자만 지옥에 떨어뜨릴 수는 없다

"등록한 책임상,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면서 지내고 싶습니다.

남편 혼자만 지옥에 떨어뜨리고, 자신만 보존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치다 유야씨가 여성을 협박했다가 체포되었을 때의 발언입니다.)

③ 파란을 좋아하고, 남편과 이별하지 않는 이유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은 어떻게든 파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는 그 파란이 좋고, 계속해서 남편과 이별하지 않고 있습니다."

④ 결혼은 젊을 때 해야 한다

"결혼이라는 것은 젊을 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할 수 없으니까."

나무키 린씨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나무키 린씨의 말에는,

"아, 그렇군요,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어요"라고 생각해지는 것들이 있었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며 놀라게 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발언들까지 모두 포함해, 나무키 린이라는 여성은 정말로 훌륭하고 멋진 분이었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외로운 마음이 가득 하지만, 앞으로도 나무키 린씨가 남긴 멋진 작품들을 계속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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