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눈이 되지 않기! 결혼식에서 울었을 때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4가지 사항
2018.10.08 게재
결혼식은 감동적인 것♡
사랑하는 그와의 결혼식.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주어서, 정말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하루가 될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웃음만이 아니라 때로는 눈물이 넘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슬픈 일이 있어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결혼식에서 흐르는 눈물은 행복이 넘치는 해피 티어스입니다♡
하지만, 눈물로 화장이 지워지는 것은 해피하지 않아요...!
사랑하는 그와 결혼할 수 있게 된 것,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주신 것, 지금까지 키워 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등이 넘치는 아름다운 눈물은 정말 아름답죠*
하지만!
울고 나서 팬더 눈이 되는 것만은 피하고 싶습니다.
퍼스트 미트나 결혼식, 신부의 편지 등 감동적인 장면.
눈물이 고이면 눈 주위는 새까매지고, 눈꺼풀은 부풀어오르고, 파운데이션은 엉망이 되고…! 그런 일이 생기면 슬프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결혼식에서 울게 될 때 화장이 무너지지 않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울어도 괜찮도록 준비하고, 행복의 눈물을 마음껏 흘리세요♡
① 미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전하기
"결혼식, 절대 울 것 같아…!"라는 신부님은 미리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프로이므로, 눈물에 강한 메이크업을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미리 말해두면 워터프루프 타입의 화장품도 준비해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피부와 잘 맞는 화장품이 있다면, 가져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② 결혼식 손수건을 준비하기
손수건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닦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손 피부와 눈물 때문에 메이크업이 무너지며, 보기에도 아름답지 않습니다.
울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결혼식 손수건을 반드시 준비하고, 메인 테이블 위에 1장, 신랑에게 1장,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보조자에게 1장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③ 눈물은 흘러내린 것만 손수건으로 눌러서 닦기
결혼식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을 때는,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만 손수건으로 눌러서 닦는 것이 정답입니다◎
울고 있는 눈을 비비면 부풀어 오르거나,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원인이 되므로,
눈 안에 고인 눈물에는 만지지 말고, 반드시 눈에서 고인 눈물만 닦도록 합시다.
손수건은 비비지 말고, 눈물을 눌러주는 것만 하세요. 비비거나 여러 번 톡톡 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④ 빨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고치게 하기
만약 울고 나면, 시간 맞춰 빨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화장을 고치게 합시다◎
메이크업 룸에 갈 시간이 없더라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빨리 팬더 눈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하고, 면봉 등으로 깨끗이 해주게 합시다.
특히 사진을 찍기 전에,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확인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눈물을 흘려도 예쁘게 지내자♡
결혼식에서 울어도 화장이 무너지지 않는 팁과 주의점을 소개했습니다*
미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전하기】
당일에는 【결혼식 손수건을 준비하기】
울게 되면 【손수건으로 눌러서 닦기】
울고 난 후에는 【빨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고치게 하기】
이 네 가지를 지키면, 울어도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장이 무너질까 봐 눈물을 참지 마시고, 눈물을 흘려도 괜찮도록 준비하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게 행복의 눈물을 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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