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자국도 숨기지 않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주, 유제니 공주 로열 웨딩 상세 속보♩
2018.10.15 게재
유제니 공주가 결혼하셨습니다♡
2018년 10월 12일, 영국 왕실의 유제니 공주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정식 명칭은 유제니 오브 요크 공주)
유제니 공주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녀로, 아버지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차남인 앤드류 왕자(찰스 왕세자의 동생)입니다.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는 사촌 사이입니다.
상대방은, 회사 경영자분*
유제니 공주의 상대는 잭 블룩스뱅크라는 회사 경영자입니다*
와인 도매와 구매를 진행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현재 28세의 유제니 공주보다 4세 많아 32세이며, 2010년 스위스에서 스키 여행 중에 만났다고 합니다.
8년간의 긴 교제 기간 동안 왕실의 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쌓아왔습니다♡
궁금한 것은 역시... 웨딩드레스 모습♡
로열 웨딩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역시 공주의 웨딩드레스 모습이죠♡
유제니 공주가 착용한 것은 영국 브랜드 '피터 필로토(PETER PILOTTO)'의 오리지널 드레스입니다*
피터 필로토는 남성 디자이너인 피터와 크리스토퍼가 2007년에 만든 패션 브랜드입니다.
유제니 공주는 원래 이 디자이너 두 사람과 친분이 있어, 특별한 날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로열웨딩다운 긴 소매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 뒤태입니다♡
사실 유제니 공주는 12세 때에 척추측만증(척수의 좌우 왜곡되는 병)을 앓고, 수술을 했습니다.
그 수술의 흔적을 숨기지 않고,
"아름다움의 정의를 바꿀 수 있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어서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입니다"
라고 발언하며, 자신의 등을 대담하게 공개했습니다*
그 모습에
・그녀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감동했다
・자신도 보여줄 수 없는 상처가 있었지만, 힘을 받았다
라는 전 세계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유제니 공주는 매우 용감하고, 마음이 깨끗하고 강한 공주입니다♡
티아라는 엘리자베스 여왕에게서♡
이 반짝이는 에메랄드 티아라는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빌린 것이라고 합니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것입니다*
중앙에서 반짝이는 에메랄드 보석은 무려 93.70ct......! (정말 호화롭습니다)
그리고 귀에서 흔들리는 드롭 귀걸이는 신랑 잭 블룩스뱅크로부터 받은 선물입니다.
티아라와 같은 에메랄드 컬러로, 센스 있는 로맨틱한 선물입니다♡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의 의식 풍경은 이런 모습입니다♡
의식이 진행된 장소는 윈저 성에 있는 세인트 조지 예배당입니다.
천장이 높은 멋진 대성당 안에서, 로열 블루의 여신성 도로를 걷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유제니 공주 뒤에는 조지 왕자와 샬롯 공주 등 로열 키즈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게스트 좌석에는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왕세자비를 비롯해,
5월에 같은 장소에서 결혼식을 지낸 해리 왕자와 메건 왕세자비도 함께 앉아 있습니다.
캐서린 왕세자비의 핑크 원피스는 정말 화려합니다♡
"알렉산더 맥퀸"의 마제타 핑크 신작 드레스라고 합니다*
그 후의 파티에서 제공된 웨딩 케이크는, 오렌지와 초록 잎이 장식된 내추럴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5단 디자인입니다♡
가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급스러움도 있습니다.
유제니 공주, 영원히 행복하시길♡
8년의 교제를 결실로 맺은 유제니 공주와 잭 블룩스뱅크♡
엘리자베스 여왕을 포함한 왕실 가족 모두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언제까지나仲良く,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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