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날개도 있는♡ 소島에 있는 '천사의 우체통' 알고 있어?

2018.11.0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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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다♡ 천사의 우체통, 알고 있니?

지금, 정말 귀여운 우체통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예요♩

그게 바로 이 "천사의 우체통"♡

새하얀 우체통에 연한 파란색 날개가 달린 디자인으로, 세토내해에 떠 있는 카가와의 작은 섬 아즈키시마에 있어요*

컨셉도 정말 멋져요♡

천사의 우체통은, 아즈키시마의 관광 협회와 일본 우편이 2017년 6월에 설치한 신상 우체통이에요*

컨셉은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천사가 전해준다"는 거예요.

정말 로맨틱하죠♡

앞면에는 하트, 뒷면에는 천사♡

천사의 우체통은, 측면의 날개가 귀여운 것은 물론!

앞면에는 진홍색 하트가,

그리고 뒷면에는 천사 일러스트가 디자인되어 있는 게 특징이에요♩

우체통은 보통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물건이지만, 이렇게 귀여운 우체통이 집이나 직장 근처에 있다면 매일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어질 것 같아요♡

천사의 우체통이 있는 엔젤로드는 화제의 관광지!

그런 천사의 우체통이 있는 곳은, 아즈키시마의 엔젤로드(천사의 산책길)라는 인기 관광지예요♩

여기서는 조수의 간만에 따라 모래해변이 나타나거나 사라지는 곳이에요.

조수가 빠질 때는, 이렇게 바다를 가르는 듯한 모래길이 생겨서 저쪽 섬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손을 잡고 이 길을 걷는 커플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징크스도 있어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그 근처에는 2014년에 개봉된 실사 영화 "마녀의 배달부 키키"의 촬영지인 올리브 공원도 있어요♩

공원에서는 빗자루를 무료로 대여해 주기 때문에, 빗자루를 타고 점프한 키키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천사의 우체통을 보러 아즈키시마에 가고 싶어요♩

천사의 우체통은, 말할 필요 없이 귀하고 귀여운 우체통이에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엔젤로드나 올리브 공원 등도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관광지예요.

또 하나, 그와 함께 가고 싶은 일본의 멋진 장소가 늘었네요♡

반드시 아즈키시마에 여행할 때는, 천사의 우체통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보세요.

시코쿠에 사는 신부님은, 여기서 결혼식 초대장을 발송하는 것도 멋질 것 같아요♩

주소: 〒761-4100 카가와현 아즈키군 도쇼초(기타) 코우 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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