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꽃과 깃털이 섞인 《페더 부케》가 증가할 것 같은 예감♡
2018.12.04 게재
페더 부케에 대해 알고 있니?
해외 웨딩에서 인기 있는 페더 부케. 꽃 안에 가짜가 아닌 진짜 "새의 깃털"을 섞은 웨딩 부케입니다.
러스틱하고 보헤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그런 페더 부케는 세련된 Boho 웨딩(보헤미안 × 뉴욕의 SoHo)에 딱 맞습니다.
드물고 참신할 뿐만 아니라 성숙하고 세련된 것이 페더 부케의 매력이에요♡
와일드 플라워로 현재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킹 프로테아와 수수 같은 팬퍼스 그래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해외에서는 자주 사용되던 페더 부케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도 조금씩 늘어오고 있습니다!
결혼식에 깃털은 본래 금기인가요?
외관은 요즘 스타일로 세련되었지만, 궁금한 것은 "결혼식에 페더는 괜찮나요?"라는 점입니다.
모피가 결혼식에 NG라는 것은 유명하죠. 모피는 생명을 해치게 하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신랑 신부도 손님도 모피 소품을 착용하는 것은 매너 위반으로 여겨집니다.
깃털은 모피와는 달리 명시적으로 NG라고 말해지지는 않습니다. 천사羽를 연상시킴을 나타내는 순백의 깃털은 페더 샤워로 사용됩니다.
다만, 페더 부케에서 사용하는 듯한 새의 깃털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에서는 조금 저항을 느끼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페더 부케를 도입한다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파티를 만드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해외와 일본의 두 곳에서 모두 세련된 페더 부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깃털이 들어간 부케. 해외 페더 부케 디자인①
앤티크한 핑크 로즈와 드라이 그린, 깃털이 믹스된 부케. 달콤하고 매운 믹스가 멋져요♩
깃털이 들어간 부케. 해외 페더 부케 디자인②
머스터드 컬러의 장미와 선명한 그린, 두 종류의 깃털을 묶은 와일드한 페더 부케. 시크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입니다.
깃털이 들어간 부케. 해외 페더 부케 디자인③
아네모네를 모은 화이트 × 블루 웨딩 부케에, 흑백의 깃털을 믹스♩ 상쾌한 부케에 개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깃털이 들어간 부케. 해외 페더 부케 디자인④
멀티 컬러의 화려한 웨딩 부케에, 뾰족한 깃털을 혼합한 디자인. 튀어나온 깃털이 눈길을 끌어요. 화려한 꽃관을 하고 있어도 단지 귀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깃털이 들어간 부케. 해외 페더 부케 디자인⑤
여기는 오렌지 깃털을 혼합한 웨딩 부케. 선명한 오렌지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컬러와 부케의 조합도 참신해요!
깃털이 들어간 부케. 해외 페더 부케 디자인⑥
시크한 빨강과 파랑의 성숙한 컬러 부케에 큰 깃털을 더했습니다. 줄무늬 패턴의 곱슬거리는 깃털은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이어서, 일본의 페더 부케를 소개합니다♩
일본의 페더 부케 디자인①
아네모네와 장미를 묶은 부케에, 두 종류의 깃털을 믹스한 페더 부케♡ 비대칭적인 모양이 멋있습니다.
일본의 페더 부케 디자인②
깃털이 주인공인 러스틱한 페더 부케. 드라이 킹 프로테아는 깃털과 잘 어울립니다◎ 세로로 긴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한 인상입니다.
일본의 페더 부케 디자인③
팬퍼스 그래스와 뱅크시아, 깃털을 묶은 보헤미안한 분위기의 웨딩 부케. 트렌드 최전선의 디자인으로, 손님들로부터 "처음 봤어요!" 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본의 페더 부케 디자인④
타조의 깃털이 들어간 품격 있는 분위기의 페더 부케. 아티피셜 플라워와 드라이 플라워의 믹스라고 합니다. 이런 디자인이라면 장엄한 채플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일본의 페더 부케 디자인⑤
여기는 깃털만으로 구성된 웨딩 부케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깃털을 풍성하게 묶은 개성 있는 디자인입니다. 단순한 웨딩 드레스와 함께 Boho 웨딩의 감성을 입혀보세요♩
일본의 페더 부케 디자인⑥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깃털을 믹스한 리스 부케입니다!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리스 부케지만, 깃털로 장식하면 시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변신합니다.
페더 부케를 빠르게 도입해보세요♡
해외에서 인기 있는 페더 부케를 소개했습니다. 일본에서도 곧 도입할 예비 신부들이 늘어날 것 같아요♩
보헤미안 웨딩이나 러스틱 웨딩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페더 부케를 코디에 도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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