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열매 같은 꽃재료. 러스틱 부케에 꼭 필요한 꽃 종류《뱅크시아》를 기억하고 싶어요♡

2018.11.30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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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고 러스틱한 부케가 인기♡

신부님이 웨딩드레스에 어울려 들고 있는 웨딩 부케. 화려한 꽃이나 선명한 그린이 정석이었지만, 최근에는 색감을 억제한 시크한 꽃이나 드라이 플라워만으로 묶은 러스틱한 부케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러스틱 부케에 사용되는 꽃재료는 킹 프로테아나 팬パ스 그래스 같은 약간 색다른 독특한 이름의 꽃들입니다.

《뱅킷시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것은 러스틱한 부케에 필수적인 꽃 중 하나인 《뱅킷시아》입니다!

뱅킷시아는 원통형 브러시와 같은 외관의 꽃입니다. 멀리서 보면 큰 열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호주 야생 꽃으로, 하나의 꽃차례(꽃이 모여 있는 부분) 안에 1000개 이상의 작은 꽃이 밀집한 개성 있는 외관이 특징입니다*

7~8월이 개화시기로, 꽃말은 "편안한 고독", "용기 있는 사랑", "마음에 갑옷을 입다"입니다♩

큰 뱅킷시아 꽃은 웨딩 부케에 몇 개만 섞어도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행복하고 러블리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어딘가 조금 황야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해외 웨딩 스타일의 새로운 인상의 부케가 됩니다♡

성숙한 세련미의 뱅킷시아 웨딩 부케를 살펴보도록 하죠♩

뱅킷시아 웨딩 부케 1*

뱅킷시아와 깊은 붉은 그린, 파스텔 색상의 작은 꽃을 조합한 달콤 매콤한 웨딩 부케. 볼륨이 가득해서 해외풍이라서 동경스럽습니다♡

뱅킷시아 웨딩 부케 2*

뱅킷시아, 팬パ스 그래스, 프로테아, 다크 그린을 묶은 성숙한 웨딩 부케. 해외에서 인기 있는 보헤미안 웨딩의 느낌을 담은 디자인입니다♩

뱅킷시아 웨딩 부케 3*

여기서는 핑크 프로테아와 뱅킷시아를 묶은 멋진 분위기의 웨딩 부케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그린으로 뉘앙스를 살리고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뱅킷시아 웨딩 부케 4*

뱅킷시아와 팬パ스 그래스의 부케에 핑크와 블루로 부드럽고 상냥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덧없는 느낌이 귀여운 드레스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뱅킷시아 웨딩 부케 5*

여기서는 핑크 장미와 뱅킷시아를 조합한 색다른 디자인입니다♡ 신선하고 밝은 생화와 어울려도 세련되네요♩ 귀여운 부케가 약간 성숙한 분위기로 변합니다.

뱅킷시아 웨딩 부케 6*

드라이 스왁 부케입니다. 팬パ스 그래스와 뱅킷시아를 조합하여 철저히 시크하게 만들었습니다. 회색 리본도 멋집니다.

"뱅킷시아" 기억하세요♡

러스틱한 분위기의 웨딩 부케를 만들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꽃재료, "뱅킷시아"를 소개했습니다. 존재감 있는 개성 있는 꽃이기 때문에, 1개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세련되게 변할 것입니다♡

플로리스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이름을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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