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에 만들고 싶은! 설날에 유용한 세배돈 봉투 리메이크 아이디어 정리
2018.12.06 게재
새해 전까지! 축의금 봉투 리메이크 해보세요♩
졸업한 신부님들. 게스트 분들이 주신 축의금 봉투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어요"
이런 분들은 계속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는 것이 아까우니, 새해 전까지 축의금 봉투 리메이크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축의금 봉투는 원래 돈이 들어있던 것이기 때문에, 돈을 만졌던 것이 중간 봉투뿐이라 해도 "불결하지는 않을까?" 혹은 "재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실례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물론 그런 위생 면에서는 철저히 대비한 후
축의금을 주신 분께 "이거, 축의금을 받았던 봉투로 만든 거예요"라고 이야기하며 리메이크한 것을 보여주면, 기뻐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내가 고른 축의금 봉투로 뭔가 재사용해 주는 것은 기쁘죠♡
게다가 실가에 귀향하거나 친척들이 모이는 타이밍의 새해는 축의금 봉투가 여러 가지 장면에서 유용하게 쓰이곤 합니다!
잘 만들어서 귀엽게 리메이크하여, 남자친구나 가족을 놀라게 해봅시다*
새해에 유용한 축의금 봉투 리메이크① 수묵 리스
처음 소개할 것은 축의금 봉투의 수묵을 이용해 수묵 리스를 만드는 리메이크입니다.
수묵 리스는 새해 장식의 정석인 시메 나와 대신할 수 있어, 12월 25일~28일 사이에 현관이나 거실에 장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29일은 9(고통)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좋지 않아, 31일에 장식하는 것도 새해까지 하루밖에 없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12월 28일까지 리메이크가 늦어진 분들은 30일에 장식합시다.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본풍 인테리어가 되니, 잘 만들면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의 집에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만들 방법은 100엔샵에서 판매하는 리스에, 글루건으로 수묵을 붙이는 것뿐입니다.
아래의 리스가 보이지 않도록 수묵을 겹쳐 붙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새해에 유용한 축의금 봉투 리메이크② 젓가락 봉투
새해에는 오세치 요리를 먹는 것이 일본의 전통입니다.
호화롭게 늘어선 오세치 요리를 먹을 때, 이런 멋진 리메이크 젓가락 봉투가 있다면 테이블이 더욱 화려해집니다*
특별한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젓가락(이와이바시)"으로서의 역할도♩
실가나 친구 집에서 새해를 맞이할 경우, 일회용 젓가락과 함께 가져가면 기뻐할 것입니다.
하나의 축의금 봉투로 두 개의 젓가락 봉투를 만들 수 있으니, 새해에 다 쓰지 않더라도 홈파티를 개최할 때나 히나 마츠리 때 등에도 유용합니다♩
만들 방법 기사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자세한 만들 방법 기사는 여기에서
새해에 유용한 축의금 봉투 리メイク③ 세뱃돈 봉투
새해, 귀향하는 타이밍에 조카를 만나는 분들은 세뱃돈을 주겠죠.
그 세뱃돈을 넣을 포치 봉투를 축의금 봉투의 리메이크로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판되는 평평한 세뱃돈 봉투보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외모로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저 아이에게는 이 색이 어울릴까~ 하고 생각하며 만드는 것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만들 방법은 축의금 봉투의 위아래 필요 없는 부분을 포치 봉투의 크기로 잘라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 위에 수묵을 장식하여 완성입니다♩
새해에 유용한 축의금 봉투 리메이크④ 봉투
포치 봉투와 비슷한 아이템이지만, 봉투를 리메이크 하는 것도 해보고 싶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편지나 결혼식 사진을 넣어 드리면 기뻐하시겠죠♡
새해에 유용한 축의금 봉투 리メ이크⑤ 연하장 책
마지막으로, 축의금 봉투를 연하장을 묶는 책으로 만드는 리메이크 아이디어입니다.
축의금 봉투의 한 쪽 끝을 열고 연하장 꾸러미를 끼운 후, 수묵으로 고정하면 완성입니다!
북커버처럼 활용할 수 있다니, 축의금 봉투는 정말 대단합니다*
새해를 향해! 축의금 봉투 리메이크에 도전해보세요*
새해에 유용한 축의금 봉투의 리메이크를 소개했습니다. 어떤 것을 해보고 싶으신 아이디어가 있었나요??
결혼식이 끝나고, 게스트 분들에게서 받은 축의금 봉투가 아직 남아있는 신부님은
꼭 12월 중에 뭔가 리메이크로 수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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