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금지! 뚱뚱해 보이지 않는 《누운 자세 샷》을 찍는 팁은?
2021.02.11 게재
누워서 촬영에 도전하고 싶어요♡
스튜디오나 결혼식장 등, 실내에서 사전 촬영을 할 때 꼭 찍어야 하는 포즈 중 하나인 누워서 촬영♡
누워서 촬영은 두 사람이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을 위에서 촬영한 한 장의 사진입니다.
신부의 드레스가 크게 펼쳐져서 정말 로맨틱해요.
알고 있었나요? 누워서 촬영은 촬영하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누워서 촬영은 의외로 예쁘게 찍히기가 어려워요!
누워서 사진을 찍는 일이 평소에 없으니까, 어떻게 하면 잘 나올지 신부도 알지 못하겠죠.
완성된 사진을 보고서,
☑ 이중 턱이 생겼다
☑ 억지로 목을 비틀어서 주름이 생겼다
☑ 카메라를 열심히 쳐다보느라 시백안이 되었다
뭐 이런 경우도 있어요. 사진을 찍는 데 익숙하지 않은 신랑은 더욱 그렇겠죠.
자신의 모습이나 그의 모습이 너무 못생겨서, 겨우 촬영한 누워서 촬영을 울면서 봉인하게 된 신부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누워서 촬영을 잘 찍기 위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사전 촬영을 도전할 예정인 신부는 의식해 보세요!
누워서 촬영을 잘 찍기 위한 팁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먼저 소개할 팁은 일부러 카메라에서 시선을 돌리는 것입니다. 억지로 카메라 쪽으로 얼굴이나 시선을 향하게 하면, 이중 턱이나 시백안으로 찍히는 원인이 됩니다.
서로를 바라보거나, 무리 없이 시선을 던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누워서 촬영을 하는 것이 귀엽게 찍히는 팁이에요!
누워서 촬영을 잘 찍기 위한 팁② 쿠션을 사용하기
이어서 소개할 것은 쿠션을 머리 아래에 깔는 방법입니다. 바닥에 그대로 누우면, 머리 꼭대기가 낮아져서 턱이 강조되어 보입니다.
머리에서 턱의 높이가 수평이 되도록 쿠션을 깔아두면 좋습니다◎
신부의 경우 신랑에게 팔 베개를 해달라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쿠션으로 머리를 잘 받쳐주면, 카메라를 바라보는 샷도 귀엽게 찍힐 수 있어요♡
쿠션 대신 책 등의 소품을 베개처럼 이용하는 신랑신부도 있었어요.
누워서 촬영을 잘 찍기 위한 팁③ 움직임 있는 포즈를 취하기
이어서 소개할 팁은, 피스 같은 손의 움직임이 있는 포즈를 취하는 것입니다♡
누워서 촬영은 잠자고 있는 듯 눈을 감거나, 손을 맞잡고 누워 있는 식의 시크한 포즈가 일반적이지만,
피스를 하면서 손에 움직임을 주면 인상이 많이 달라져요♡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와서, 굳은 표정으로 멋지지 않은 누워서 촬영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랑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런 포즈도 멋져요♡ 신부가 신랑에게 팔 베개를 하면서 왼손을 두 손으로 만지는 모습도 귀여워요.
이렇게 손에 움직임을 주면, 기분이 맞는 누워서 촬영보다 더 자기들 다운 한 장이 될 수 있어요♡
누워서 촬영을 잘 찍기 위한 팁④ 정면에서 찍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팁은 정면에서 촬영해 달라는 것입니다. 정면에서 찍지 않으면, 카메라에 가까운 쪽(사진에 크게 보이는 쪽)이 아래 각도에서 촬영되므로, 찍히는 모습이 나빠지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결혼 사진이니 만큼, 자신은 귀엽고 그는 멋지게 찍히고 싶겠죠.
정면에서 촬영해 주면, 어느 쪽의 모습도 나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사다리나 2층에서 촬영하는 등, 스튜디오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누워서 촬영을 귀엽게 찍어보아요♡
전통 의상 사전 촬영이든 서양 의상 사전 촬영이든 인기가 많은 누워서 촬영. 귀엽고 멋지게 찍히려면 단순히 누워만 있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누워서 촬영의 팁을 염두에 두고, 당일에는 최고의 모습의 한 장을 남길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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