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아와 팬퍼스그래스 다음은!〔코튼플라워〕를 잘 활용해보자♩
2018.12.29 게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자연적이고 러스틱한 웨딩을 좋아하는 신부님들께 인기 있는 꽃이라면,
☑︎ 아프리카의 상징적인 꽃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프로테아’와
☑︎ 한국의 카페 등에서 인기 있는 불 붙은 억새 같은 모습의 드라이 플라워 ‘팜파스 글라스’ 이 두 가지입니다♡
이 두 종류의 꽃은 이미 아주 유명한 꽃재료죠♩
이 두 가지에 추가하여 세 번째로 추천하는 것은 ‘면꽃’입니다♡
면꽃에 대하여*
면꽃은 이름 그대로 ‘솜’의 꽃입니다.
솜은 여러분이 잘 아는 그 푹신한 솜(와타). 와타는 하이비스커스와 비슷한 형태의 꽃을 여름에 피우고, 이후 9월과 10월경에 면볼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쪽이 와타의 꽃!)
그리고 겨울쯤에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어진 면볼이 가지와 함께 꽃집에 진열되기 시작합니다.
가게 앞에 진열된 면꽃을 보면, ‘겨울이 왔다’고 느끼게 해주는, 계절을 알려주는 꽃재료입니다.
웨딩의 꽃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런 면꽃은, 아늑한 비주얼의 명조연극자입니다♡ 푹신푹신하고, 하얀 솜과 갈색 껍질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 웨딩의 장식이나 아이템 꾸미기에도 적합합니다♡
“솜을 웨딩에?? 잘 본 적이 없다!”라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의외로 잘 어울리고♡ 매우 세련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①면꽃 × 테이블 장식♡
면꽃을 게스트 테이블 장식으로. 그린과 조합하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동화 속 숲 속의 파티처럼 보입니다♩
그린과 레드를 조합하면 완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 골드 촛불이나 벨벳 리본이 잘 어울립니다♡
흰색을 메인으로, 골드와 그린과 조합하면 아늑한 자연스러움뿐만 아니라 청결한 인상을 줍니다♡
우아한 코디네이션도 가능합니다♡ 약간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귀여워집니다♡
➁면꽃 × 리스
드라이 플라워의 리스에 면꽃이 장식으로 추가된 것도 자주 보입니다♡
푹신하고 하얗고 귀여워요♡
드라이 플라워가 아닌, 생생한 그린과 믹스해도 멋집니다*
리스를 한 바퀴 돌게 면꽃으로 만들어도 자연스럽고 멋집니다♡
③면꽃 × 부케
의외로 면꽃을 부케에 사용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부터 귀여운 것까지 전반적으로 추천합니다♡
그린을 메인으로 한 자연계의 부케에 면꽃♡
라벤더 컬러의 라운드 부케는 귀여운 스타일♡
드라이 플라워와 함께 면꽃을 묶은, 은은한 색감의 귀여운 부케♡ 미모사와의 궁합이 뛰어나요◎
차분한 색조의 수수한 그린 부케에도 잘 어울립니다♩
④면꽃 × 스왁
거꾸로 하여 벽이나 보드에 장식하는 ‘스왁’에도 면꽃을 믹스해도 멋스럽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스왁이 만들어집니다♩
솔방울과 함께 장식하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해요♡
빨간 열매의 남천과 조합해도 멋집니다.
⑤면꽃 ×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면 눈이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면꽃을 오너먼트로 사용해도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⑥면꽃 × 볼 부케
면볼을 조합하여 구형으로 만들어 볼 부케로 하는 것도 훌륭합니다♡
이렇게 푹신푹신한 부케, 본 적 있으신가요?????
작은 아이가 들면 반드시 귀여울 것 같습니다♡
면꽃 × 기타♡
보드에 붙일 수도 있고*
행잉 유리볼에 넣어도 좋아요♡
자수 틀로 만든 ‘칼레이도 프레임’에도 면꽃을 붙여 입체적으로♡
하이 타석 장식에도 면꽃♡
면꽃이 이렇게 귀여워요♡
설마, ‘솜’이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이종 소재를 조합함으로써 여유롭고 세련된 느낌이 나는 것이 면꽃의 좋은 점입니다♡
겨울 시즌의 결혼식에는 특히 추천하는 꽃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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