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칩이 떨어져서 위험해! 직업상 네일을 할 수 없다면 젤이 좋을까? 매니큐어가 좋을까?
2021.01.13 게재
평소에 네일을 하지 못하는 직업의 신부님, 주의하세요!
☑︎ 간호사님
☑︎ 외식업
☑︎ 보육사님
등등, 직업적으로 또는 알레르기나 체질적 문제로 인해 평소에 네일 아트를 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아무리 젤 네일이나 셀프 네일이 유행하더라도, 통계적으로 보면 네일 아트를 평소에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네일 아트를 하지 않는" 사람이 더 큽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일지라도, 분명 결혼식 때는
"결혼식 때만큼은 손끝의 멋을 즐기고 싶다!" "결혼식이니, 그래도 네일도 해볼까?"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 팁으로 할지 매니큐어로 할지 젤로 할지....가 매우 고민되는 부분이므로,
각자의 장단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① 젤 네일을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3주에서 1개월 정도 유지되는 젤 네일을 1주일 또는 몇 일 만에 제거해야 합니다.
젤 네일은 붙일 때만 아니라 오프 할 때에도 돈 (오프만 하면 약 1000엔)과 시간 (15분에서 1시간)이 아까운 느낌이 드는 부분입니다.
젤 네일은 경화되어 단단하고 매끄러운 것이 특징이며, 보기에도 예쁩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셀프 네일을 하면, 금방 벗겨지거나, 손톱에서 젤이 튀어나와 더러워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샵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상에는 원 컬러 2900엔 정도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네일 샵도 있지만, 그런 곳은 보통 경력이 짧은 네일 리스트가 시술을 해주기 때문에,
디자인의 폭도 적거나,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며칠 내에 젤이 들뜰 가능성도 높습니다.
웨딩 네일의 경우는 조금 더 비싼, 원 컬러, 그라데이션, 프렌치와 아트로 1만 엔 정도의 곳에 가는 것이 안심할 수 있으며, 샵도 편안한 공간일 것이므로 기분이 좋습니다♡
길이를 늘릴 수도 있어서, "항상 짧은 손톱인데, 특별한 날이니까 길게 하고 싶다...." 같은 요청도 가능하다는 것이 젤 네일의 매력입니다.
매니큐어처럼 벗겨지거나 깨질 일도 적고,
팁처럼 "하나 떨어졌다! 없어졌다! 부끄러운!" 같은 일이 없습니다.
다만, 팁처럼 쉽게 벗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오프하는 것도 귀찮은 점이 있습니다.
"결혼식 후, 허니문이었기 때문에 그대로의 네일로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며칠 사이에 꼭 출근해야 해서 모든 손가락에 밴드를 붙이고 젤 네일을 숨기고 일했어요...."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젤 재료에 따라서는 바르기만 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으며,
손톱이 얇아서 젤을 경화할 때 심한 통증을 느껴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② 팁을 붙이는 경우*
네일 팁을 온라인 구매하거나 오더 메이드로 제작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네일 팁은 붙였다 뗐다가 스스로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강력한 양면 테이프로 손톱 표면과 네일 팁을 붙입니다.
그러나 강력하다고 하더라도 역시 양면 테이프니까, 중요한 순간에 벗겨지는 일이 많습니다.
부케를 들거나, 신랑과 손을 잡거나, 장갑을 끼거나 벗는 과정에서 툭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지 교환할 때 중요한 약지의 팁이 떨어져 있었다"
"연회가 끝날 무렵 하나가 떨어져 있었다"
"중간에 하나 떨어질 것 같아 그리스 되게 신경 쓰여서 결혼식에 집중할 수 없었다"
등등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네일 팁을 내 손톱 모양에 딱 맞게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모양이 조금 불자연스럽게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그다지 어색하지 않으므로, 전촬영 등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네일 팁을 사용한 신부님들에게 marry에서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이 기사도 참고해주세요♩
➡실제로 떨어지는지 떨어지지 않는지? 네일 팁을 사용한 신부 68명의 체험담はこち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