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피로연, 애프터파티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연출!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경험한 신부의 리포트*
2019.07.17 게재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아시나요?
워인 박스 세레모니라는 결혼식 연출을 알고 계신가요?
와인 박스 세레모니는 해외 웨딩에서 인기 있는 의식입니다.
손님들 앞에서 신랑 신부가 나무 상자 안에 와인 병과 서로에 대한 편지를 넣고, 못으로 덮는 내용입니다.
(웨딩 박스 세레모니라고도 불립니다♡)
뚜껑을 닫은 나무 상자는 집에서 보관해 두고, 기념일이나 '결혼식 이후 ○○년 후!'와 같은 두 사람이 정한 타이밍에 열어봅니다.
상자에서 (당시보다 더 숙성된) 와인을 꺼내 마시면서, 그 당시의 마음을 적은 편지를 읽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합니다♡
마치 타임 캡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멋지지 않나요*
일본에서도 도입하는 신랑 신부가 증가 중♡
이러한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일본에서도 도입하는 신랑 신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본 적이 없는 유니크한 연출이라서 기뻐해줄 뿐만 아니라, 결혼식 후에 여는 즐거움도 생기는 멋진 세레모니입니다.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실제로 진행한 선배 신부의 레포트를 소개합니다♩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진행한 신부님의 체험담①
인앞식의 연출로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도입한 신부님.
10년 후 서로에게 줄 편지와 현재의 마음, 추억의 사진을 담았다고 합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될 것 같았으나…
망치로 나무 상자를 두드리는 소리가 매우 커서 손님들에게서 웃음이 나왔다고 합니다.
결혼식이 끝난 지금도 10년 후에 상자를 여는 것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진행한 신부님의 체험담②
이 신부님은 접수처에서 모든 손님에게 와인 박스에 넣을 메시지 카드를 써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손님들로부터의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 카드는 신랑의 생년 와인과 함께 나무 상자에 넣었습니다.
나무 상자를 봉인하는 것은 신랑 신부가 아니라, 각각 두 사람이 손님을 서프라이즈 지명했다고 합니다♡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손님 참여형의 연출로 조정한 정말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결혼식 날의 일을 기억하기 위해, 모두의 메시지를 보기 위해 결혼 1주년 때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 때 20년 후 부부에게 줄 메시지를 서로 쓰고 다시 와인을 넣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에서 시작되는, 미래로 이어지는 타임 캡슐! 정말 로맨틱하고 멋집니다.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진행한 신부님의 체험담③
결혼 증명서 대신 와인 박스를 준비한 신부님.
☑와인
☑장거리 연애 중 주고받던 편지
☑손님들에게 써달라고 한 메시지 카드
를 상자에 넣고, 열쇠를 잠궜다고 합니다. (못을 박는 것이 아니라, 열쇠를 잠그는 것도 좋습니다.)
5년 후 기념일 또는 싸우고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열고, 각각 다른 방에서 편지를 읽으며 이날을 회상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와인 선택에 힘들었다고 합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위스키나 브랜디가 보관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진행한 신부님의 체험담④
피로연의 여흥 대신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진행한 신랑 신부님.
미리 손님들에게 써달라고 한 타임 캡슐 카드가 들어간 나무 상자에, 와인 병과 10년 후의 서로에게 보낼 편지를 넣고 뚜껑을 닫았다고 합니다.
와인은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해에 만들어진 와인을 선택했습니다♡
10년 후의 기념일에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기다려집니다.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도입해 보세요♡
타임 캡슐 같은 로맨틱한 연출, 와인 박스 세레모니를 소개했습니다.
결혼식은 목표가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의식입니다.
인앞식이나 피로연의 연출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분은, 도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와인 박스 세레모니 준비 아이템은 여기에서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