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실수하고 싶지 않다! 사전에 알고 싶어하는 좌석 배치도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주의한 실수 6가지
2019.06.23 게재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자리표의 실수...!
결혼식 당일, 각 게스트에게 전달하는 자리표.
모든 이름과 직함이 들어가야 하며, 절대 내용에 오류가 있어서는 안 되는 (!)) 압박감이 드는 최우선 페이퍼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확인했더라도, "여기는 괜찮겠지"라는 선입견으로 실수에 눈치채지 못하거나,
애초에 "어, 이게 안 되었던 건가?"라는 식의, 나중에 알게 된 실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혼식 당일, 게스트에게 지적당하고서야 알아차려서 창백해지지 않도록...! 이런 민망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이 기사에서는 자리표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들을 알려드립니다*
자리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① 한자의 실수
게스트 이름의 한자를 잘못 쓰는 것은 가장 흔한 실수이지만, 가장 해서는 안 되는 실수...!
"崎"가 "﨑"로 되어 있거나, "郎"가 "朗"으로 되어 있는 등의 변환 실수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래서, 복사하여 붙여넣기가 안전하죠)
신랑신부에게는 게스트 수십 명 분의 한자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지만, 주소를 물어봤을 때 보내준 이름과 잘 대조하며 여러 번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리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② 가족의 경칭
결혼식은 신랑신부 그리고 두 사람의 부모도 주최자 측(접대하는 측)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자리표의 부모 이름에는 경칭 "님"을 붙이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조부모나 형제자매의 경칭은 어떻게 할까요?
우선 형제자매의 경칭 유무는 미혼인지 기혼인지에 따라 나뉩니다.
미혼의 경우 부모의 가족이므로 "님 없음". 기혼의 경우 새로운 가족을 가지고 있으므로 "님 있음"이 보통입니다.
조부모는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경우 "님"을 붙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조카나 племянница, 사촌의 자녀(초등학생까지)는 "군・양"을 붙입니다*
자리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③ 신랑 측이 신부 측으로 되어 있음
의외로 간과하는 실수가 바로 이 실수입니다.
"신랑 측 친구"인 줄 알았는데 "신부 측 친구"로 반대가 되어 있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도무지 여기서는 틀리지 않았겠지...하고 간과해버리는 사람이 많으므로, 미리 한번 확인해보세요*
자리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④ 회사명이나 직책은 줄이지 않기
직장과 관련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장이나 상사의) 게스트의 직책에는 회사명과 직책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공간이 좁아서... 회사명이 길어서... (주)나 (유)로 하거나, 직책을 줄이는 것은 매너 위반입니다.
명함이나 이메일 서명을 보고, 회사명과 직책은 공식 명칭을 정확히 기입하는 것이 실례가 없습니다*
선배나 동료는 회사명 등은 필요 없으며, "신랑 회사 선배"나 "신랑 동료" 등으로 OK입니다.
자리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⑤ 숙모와 이모의 구분 사용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숙모와 이모의 "어" 한자.
이 두 한자를 어떻게 구분해 사용하는지 알고 있나요?
우선 "숙모(숙부)"는 아버지나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여동생(형)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모(이부)"는 아버지나 어머니보다 나이가 어린 여동생(동생)에 사용합니다.
세부 사항이지만, 실수하지 않도록 입력하세요*
자리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⑥ 이름이 접히지 않도록
이것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이라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자리표는 두 겹으로 접는 책자 타입, 세 겹으로 접는 타입, 여섯 겹으로 접는 타입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종이의 접음에 게스트의 이름이나 직함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너입니다.
게스트를 접대하는 결혼식 자리에서 게스트의 이름이 접히는 것은 실례에 해당하므로,
접음이 많은 디자인의 자리표를 생각하고 있는 신랑신부는 주의하세요*
자리표는 실수 제로로!
신랑신부가 자리표를 만들 때 자주 실수하는 사항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여섯 가지 점에는 반드시 주의하여, 실수 없는 완벽한 자리표를 만들어 주세요.
➡ 이것만은 실패할 수 없다. 자리표를 작성할 때 게스트의 올바른 '직함' 참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