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왼손잡이가 붓펜으로 글씨를 잘 쓰는 3가지 팁*
2020.12.25 게재
여러모로 불편한, 왼손잡이 사정.
일본인 중 왼손잡이는 인구의 약 10~11%라고 합니다.
왼손잡이 사람들은 자주 "천재형 타입!", "손재주가 좋아 보이고 멋있어", "스포츠에서 사우스포는 유리해"라고 칭찬받지만,
여전히 세상은 오른손잡이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 글자를 가로쓰기 할 때, 자신의 손에 가려 글자를 볼 수 없고, 글자가 문지릅니다.
✓ 가위나 레이들(끝이 뾰족한 국자), 팬 뒤집개, 캔 따개 등의 도구가 본래 오른손잡이용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 컴퓨터 마우스를 왼손으로 사용하면, 검지로 클릭할 수 없습니다.
✓ 음식점에서 옆 사람과 팔이 부딪칩니다.
등등입니다.
지금까지의 삶에서 사소한, 하지만 여러 가지 고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붓펜을 잘 다루는 것도 어렵다!
경조사라는 장르에서 왼손잡이에게 붓펜으로 글씨 쓰는 작업은 또한 상당한 장벽 중 하나입니다.
축의금이나 위로금뿐만 아니라, 초대장의 수신인 기재나 명절 엽서 등은 볼펜이 아니라 붓펜으로 쓰는 것이 예의이기에 열심히 도전해보지만,
대부분의 경우
✓ 털의 흐름이 반대라서, 마무리, 꺾임, 띠가 깔끔하게 쓰기 어렵습니다.
✓ 잉크가 마르기 전에 다음 글자를 쓰면 손으로 글자가 문질러집니다.
✓ 그리고 손의 측면이 잉크로 더러워집니다.
이렇게 됩니다.
평소 글씨가 얼마나 잘 쓰는 왼손잡이도 붓펜(毛筆)을 잘 다루는 것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서예 교실 등에서는 오른손으로 쓰도록 강제되는 경우도 많아지니,
왼손잡이가 붓을 잘 다루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왼손으로 붓펜을 잘 쓰는 요령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왼손잡이가 붓펜으로 글씨를 못 쓰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난이도가 높을 수도 있지만, 몇 가지 요령을 익히면 지금보다 더 깔끔하게, 아름다운 글씨를 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왼손잡이에서 앞으로 붓펜으로 글씨 쓸 기회가 있는 사람은 체크해보세요.
왼손잡이의 붓펜 사용 요령① 펜의 기울기를 오른쪽으로 한다
오른손잡이가 펜을 잡을 때, 글 쓰는 사람 입장에서 펜은 중심선보다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왼손잡이는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그때 손목을 안쪽으로 살짝 틀어 왼손잡이도 펜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도록 잡으면,
마무리, 꺾임, 띠가 깔끔하게 쓰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펜의 잡는 방식이나 외관적으로는 조금 이상한 장면일 수 있지만, 글씨의 완성도는 확실히 높아질 것입니다.
왼손잡이의 붓펜 사용 요령② 종이를 비스듬히 기울인다
글씨 쓸 때, 종이를 곧은 상태가 아니라 비스듬히 기울이는 것도, 우선 시도해보았으면 하는 요령 중 하나입니다.
추천 각도는 오른쪽으로 30도~40도 정도입니다.
이렇게 하면, 붓의 흐름을 외부에서 자기 쪽으로 향하게 하여 부드럽게 쓸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는 글씨를 피할 수 있고
- 붓의 엉킴이나 종이의 비틀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붓끝을 종이에 강하게 눌러잡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이것도 장점입니다.
왼손잡이의 붓펜 사용 요령③ 손을 띄운다
이것은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공통된 사항인데, 손을 종이에 바로 대지 않고 띄워서 글씨를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왼손잡이의 경우 가로쓰기를 하면 글자 위에 손이 오기 때문에 잉크가 문지르며 더러워져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글씨를 쓰는 것 이전의 문제이므로,
손을 띄우고, 힘을 너무 주지 않고, 펜을 약간 세우는 듯이 잡으면 글씨 쓰기 쉬울 것 같습니다.
왼손으로 붓펜에 도전*
왼손잡이가 붓펜으로 깔끔하게 글씨 쓰는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축의금 봉투나 위로금 봉투, 초대장의 수신인 기재나 명절 엽서 쓸 때 분명 유용할 것입니다.
① 펜의 기울기를 오른쪽으로 한다
② 종이를 비스듬히 기울인다
③ 손을 띄운다
이 세 가지 요령을 익히고, 우선 붓펜과 종이로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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