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자주 보는 촬영 장소♡ 압도적인 레드 카펫 대계단. 여기 어디인지 아세요?

여기, 어디인지 아시나요?

레드 카펫의 대계단에서 촬영된, 이 웨딩 포토♡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진홍색 카펫에 아름답게 비치고, 아주 드라마틱하죠...!

마치 "외국의 양관에서 열리는 무도회에 지금부터 가겠습니다"라는 분위기이며,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그리고 동경하게 되는 최고의 사전 촬영 장소인데...

여러분은 여기, 어디인지 아시나요?♡

오사카에 있는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타워입니다＊

레드 카펫의 대계단이 있는 곳은, 오사카시 북구에 있는,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타워라는 높이 200m의 초고층 빌딩이에요＊

빌딩 내에는 사무실, 레스토랑, 상점 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이 대계단은 그 중의 페스티벌 홀에 있습니다.

간사이에 사는 신부님이라면 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페스티벌 홀은 다목적 홀(문화 시설)로, 다양한 무대와 아티스트의 콘서트, 연주회 등의 공연이 매일 열리고 있습니다.

그 메인 공연장까지 가는 길에 있는 것이 이 대계단♡

어쨌든 넓고 높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눈앞에 놓이면 그 압도감에 깜짝 놀라게 되는 대계단으로 유명해요♩

@misumile_wedding

누구나 여기서 사진을 찍을 수 있나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 누구나 이 레드 카펫의 대계단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라는 거예요＊

답은, 안타깝게도 no입니다.

이 레드 카펫의 대계단에서 웨딩 포토의 촬영이 허가되는 것은,

✓ 페스티벌 타워 내 37층(최상층!)에 있는 "라페트 히라마츠"에서 결혼식을 개최한 신랑 신부

✓ 페스티벌 타워 내 2층에 있는 "레스토랑 아라스카"에서 결혼식을 개최한 신랑 신부

뿐이에요＊

하지만, 이 페스티벌 홀은 본래 문화 시설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공연 일정이 빽빽하게 잡혀 있어서,

당일의 이벤트 상황이나 시간대에 따라 사전 촬영 허가가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요.

(결혼식 2주 전에는 판단된다고 하네요!)

그 중에는 "여기서 웨딩 포토를 찍고 싶어요♡" 라고 하며, 건물 내에 있는 라페트 히라마츠에서 결혼식을 하는 신부님도 있는 것 같은데,

이 대계단에서 웨딩 포토를 찍을 수 있을지는 완전히 [운]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레드 카펫의 대계단에 동경하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자주 보는 레드 카펫의 대계단은, 오사카에 있는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홀 내의 유명한 장소예요♩

라페트 히라마츠도, 레스토랑 아라스카도, 멋진 장소입니다＊

(라페트 히라마츠)

(레스토랑 아라스카)

이런 곳에서 결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동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