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사람과 결혼한 것 같다는 인상을 주고 싶다면♡ 하객들의 '신랑의 인상'을 좋게 만들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
2020.12.23 게재
KEEP!!!! 멋진 신랑의 모습♡
결혼식 날, 신부는 사진 잘 나오게 하거나 하객들에게 잘 보이도록 매우 신경을 쓰고, 시선이나 주목 등을 의식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신랑은 어떨까요??
아마 남성 중에서 '자신의 모습'을 조절할 수 있는(또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결혼식에서는 "신부의 자세나 표정, 행동은 아름답지만, 신랑은 왠지~ 보통과 별로 다르지 않고, 오히려 축제와 혼동해서 신나 있는..." 이런 광경을 더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운명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 배우자가 피로연에서 그렇게 하객에게 보인다면 슬플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신랑에게 주의해주었으면 하는 "결혼식 날 인상을 좋게 하는 행동이나 마음가짐"을 소개하겠습니다!
신랑이 결혼식에서 유의해야 할 점① 대본을 가능한 한 보지 않기
우선, "대본은 안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웰컴 스피치
☑ 건배의 발언
☑ 신랑 인사
등. 결혼식에서는 신랑이 이야기하는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서툴다"
"긴장해서 무슨 말을 잊어버릴 것 같다"는 신랑의 경우 대본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대본은 매너로서 【절대 NG!】라는 것은 아니지만, 격식 있는 자리이자 자신들이 개최하는 잔치인 만큼, 대본은 보지 않고 하객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전에 준비하고 확실히 외우는 것을 전제로 하여, "대본은 준비하지만 보지 않겠다! 만약을 위한 보험!"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내 대본"이라고 크게 적힌 종이를 준비하여 하객의 웃음을 유도하거나 신랑의 긴장을 풀게 하는 연출도 유행하고 있지만, 이는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에게만 통하는 농담일 수 있습니다. 1.5차회나 2차회 등의 재미있는 연출입니다.
상사나 가족 등이 있는 제대로 된 피로연에서는 진지하고 당당하게 결혼식에 와주신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는 것이 더 멋있습니다.
신랑이 결婚式에서 유의해야 할 점② 마이크의 잡는 방법
"스피치를 할 때의 마이크 잡는 방법"도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마이크 사용법은 두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마이크 스탠드를 사용할 경우》
마이크 스탠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스태프가 사전에 적당한 높이로 맞춰 주므로, 그대로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당연하지만) 마이크의 전원은 ON이므로, "아~" 하며 마이크 테스트를 하거나 마이크를 손으로 톡톡 치는 필요는 없습니다.
스탠드가 있으면 가수처럼 만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이해되지만, 만지지 않고 "손은 몸의 옆에 맞춰 놓거나" "자연스럽게 앞에서 교차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대본을 들 경우에는 양손으로 종이를 잡게 되면 마이크 스탠드가 방해가 되어 불가피하게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므로, 대본은 한 손으로. 마이크 스탠드의 옆 정도의 높이에서 본다면 자연스럽습니다.
《마이크를 손에 들 경우》
마이크를 손으로 받아야 할 경우에는 입술 아래 약간(주먹 두 개 정도)의 위치에서 마이크를 고정합시다.
마이크와 입이 너무 가까우면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거나, 너무 멀면 잘 들리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나서 신경 쓰인다면, 잡는 높이를 조절해주세요.
마이크를 잡을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이크의 끝을 위로 향하지 않기(노래방처럼 됩니다....)
☑ 약지를 세우지 않기
☑ 마이크의 위쪽을 잡지 않기(노래방처럼 됩니다....)
☑︎ 마이크 아래쪽 너무 위치에서 잡지 않기(타모리처럼 됩니다...)
대본을 볼 경우에는, 마이크를 받기 전에 대본을 미리 펼쳐 준비해두고, 한쪽 손으로 마이크를 받아, 다른 한쪽 손으로 대본을 잡도록 합시다.
신랑이 결혼식에서 유의해야 할 점③ 신랑 인사
신랑 인사의 최적 시간은 2~3분 정도입니다. 이야기할 것을 미리 생각해 두고, 암기하여 그 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아드리브로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며 느낀 감정이나 지금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것도 드라마틱하고 멋집니다.
단, 그 경우 대부분 감정이 복받쳐 이야기의 흐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같은 말을 여러 번 하거나
☑ 끊임없는 이야기가 되거나
☑ 이야기를 계속하다 하객이 지루해져 버리면
이야기의 내용은 인상에 남지 않고, 흐트러진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대중 앞에서 아드리브로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아드리브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정도로 하는 것이 추천입니다.
신랑이 결혼식에서 유의해야 할 점④ 식사는 포기하기
또한 결혼식 동안 신랑신부는 식사 타이밍도 신경 쓰는 것입니다.
스피치를 하거나 듣고, 하객과 사진을 찍거나, 여흥이나 연출을 하는 등으로 대부분의 경우 무엇인가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눈앞에 요리가 나열되어 있으면 "돈도 많이 들었는데, 먹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게 되지만...
자신을 위해 스피치를 해주거나 여흥을 해주고 있는 동안에 음식 먹는 것은 절대 NG. 당연한 이야기지만.... 음식을 먹으면서 한쪽으로 보거나 듣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스피치를 하고 있는 본인뿐만 아니라, 보고 있는 하객도 "어, 이 사람, 이 상황에서 지금 밥을 먹어?"라고 비상식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식 중에 식사를 해도 되는 시간은,
☑ 스피치, 연출, 영상 등이 없는 자유로운 대화 시간
☑ 하객이 메인 테이블에 있지 않은 시간
이 타이밍뿐입니다. 어쩌면 하객이 메인 테이블에 많이 와서 한입도 먹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음식을 넘어 하객과의 프라이스리스한 시간을 즐기세요.
신랑이 결혼식에서 유의해야 할 점⑤ 스피치를 듣는 자세
주빈의 스피치나 친구의 스피치 등 결혼식에서는 스피치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또한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피치를 받고 있는 동안에는 이야기하는 사람 쪽으로 몸을 향해 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불친절하지 않게 입꼬리를 조금 올리고, 시선을 위로 향하고, 자세를 곧게 유지하면 격식이 없는 인상이 됩니다. 또한 스피치 중에 만약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면 웃어도 OK입니다.
(오히려 웃어주는 것이 더 친절한 인상이 됩니다.)
반복되지만, 스피치를 듣는 동안에 음식 먹는 것은 NG입니다!
신랑이 결혼식에서 유의해야 할 점⑥ 친구에게 전달하기
다음은 결혼식에 초대된 하객에게 대해입니다.
"친구에게는 많이 술을 마시고, 즐기길 바란다!"고 하더라도…
만약 친구가 과하게 흥분하거나 야유를 하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거나 하는 타입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도 있지만, 친구의 평가는 결혼식 자리에서 "자신의 평가"와 동일하게 여겨지기 쉽습니다.
만약 친구가 결혼식에서,
☑ 신부의 친구를 유혹하거나,
☑ 스피치나 신부의 편지 중에 야유를 하거나,
☑ 술에 취해 잔을 여러 개 깨뜨리거나,
☑ 신랑에게 콜을 통해 술을 마시게 하거나,
☑ 하객 테이블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 스태프에게 친근하게 대하거나,
☑ 여흥에서 옷을 벗는다면,
"친구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아마 본인도 비슷한 타입이겠구나" "품위 없는 사람과 결혼했구나..."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과하게 흥분하는 타입의 친구가 있다면 미리 "너무 시끄럽지 않게 즐겨줘!"라고 전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랑이 결혼식에서 유의해야 할 점⑦ 앉는 자세
메인 테이블에 앉아 있을 때는,
☑ 거북목이 되지 않거나
☑ 의자에 기대지 않도록
확실히 허리를 펴고, 배에 힘을 주고 앉아야 합니다.
거북목이면 나른해 보일 수 있고, 기대면 편안한 인상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피로연의 시작에는 확실히 앉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긴장이 풀리고 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결혼식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화려하게 앉아 있도록 합시다◎
신랑이 결혼식에서 유의해야 할 점⑧ 사진 잘 나오기
마지막으로.
신랑에게는 사진 잘 나오도록 주의를 높여주었으면 합니다.
여성은 모델이 아니어도 보기거나 찍히는 것에 익숙한 경우가 많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그런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진 잘 나오기 위해서 확실히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의 위치나, 시선, 입꼬리 등을.
사진을 찍을 때의 포즈도, 확실히 포인트를 공유해 두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프로포즈 샷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 프로포즈 영상에서 배운다! 신랑이 무릎 꿇었을 때 멋지게 보이는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