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별 해설】중좌할 때, 에스코트 역할과 어떻게 손을 잡아야 할까요?
2019.05.04 게재
중座할 때 손을 잡을까? 팔짱을 낄까?
피로연 중, 정장을 바꾸기 위해 중좌를 하는 장면.
중좌에서는 형제나 친구, 조부모 등에게 에스코트 역할을 부탁하겠죠*
이때, 어떻게 에스코트를 해줄지 고민하고 있나요?
신랑과 걸을 때는 팔짱을 끼는 것이 정석이지만,
신랑 이외와 걸을 때는 팔짱을 끌까, 손을 잡을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중좌의 에스코트를 요청할 사람별로 에스코트 방법을 소개합니다!
중좌의 에스코트: 자매라면
중좌의 에스코트를 자매에게 부탁할 경우, 꽉 손을 잡는 것이 정석*
어릴 적, 항상 손을 잡고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매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부모님이 보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감동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크게 자라서…와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도 많을, 멋진 중좌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중좌의 에스코트: 형제라면
중좌의 에스코트를 형제에게 부탁할 경우, 신랑과 마찬가지로 팔짱을 끼는 것이 정석*
믿음직스러운 형이나 동생과 함께하는 중좌는 따뜻한 분위기로 감싸입니다.
이렇게 손을 잡아주고, 공주처럼 에스코트를 받아보는 것도 멋집니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 틀림없습니다.
중좌의 에스코트: 조부모라면
중좌의 에스코트를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부탁할 경우, 손을 잡는 것이 정석*
어릴 적 여러 번 손을 잡고 걸었던 것처럼, 꽉 손을 잡고 에스코트를 받아봅시다♡
조부모 모두에게 에스코트를 받는 경우는, 이렇게 가볍게 손을 얹기만 해도 괜찮습니다.
연결한 손을 잘 보일 수 있도록, 좀 더 높게 잡는 것이 예쁩니다.
중좌의 에스코트: 친구라면
친구에게 에스코트를 부탁할 경우, 손을 잡아도 손을 얹어도 둘 다 괜찮습니다.
평소 손을 잡는 일이 없으니 조금 부끄럽다면, 손을 얹도록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브라이드 메이드에게 에스코트를 부탁할 경우, 드레스의 트레인을 잡아주게 하거나, 화려하게 퇴장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중좌의 에스코트: 어머니라면
어머니에게 중좌의 에스코트를 부탁할 경우, 어릴 적처럼 손을 잡거나 어머니답게 손을 얹어 에스코트를 받는 것이 추천입니다♡
사회자에게 "손을 잡으실 건가요?""손을 얹어 에스코트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게 하고, 어머니에게 선택하게 해도 좋겠네요♩
누구와 어떤 중좌를 할까?
중좌의 에스코트는, 누구에게 어떻게 부탁할지 결정했나요?
중좌의 장면은 감동적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읽어주거나, 선물을 전달하는 연출도 멋지네요♩
어떻게 에스코트를 받고 싶은지 결정했다면, 사회자에게 미리 말해두면 "그럼 손을 잡고 중좌하겠습니다" "〇〇씨, 신부님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를 부탁드립니다"와 같이 잘 유도해 주시기 때문에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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