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이디어!】게스트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증정하는 연출은 '당일 현장에 온 순서'로 어떨까요?
2020.12.06 게재
게스트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고 싶다!
손님을 소중히 여기는 결혼 피로연에서 인기 있는 공연, 게스트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
손님이 놀란 얼굴을 보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추첨회나 게임, 드레스 색깔 맞추기 퀴즈 등 손님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공연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이번에 "새롭고 멋지다!"고 생각한 공연을 졸업하는 신부님에게 들었으니 소개하겠다♩
"장소에 온 n번째 사람"에게 서프라이즈 선물!
그 공연은,
"장소에 온 n번째 손님"에게 피로연 중에 선물을 주는 서프라이즈♡
"n번째"의 n에는 결혼식 당일의 월·일이 들어간다.
아이디어를 주신 신랑 신부님 결혼식은 4월 23일.
신랑 측 손님 중 "4"번째로 오신 분과 신부 측 "23"번째로 오신 손님에게 선물을 주셨다고 한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에 도착한 순서. 스스로는 조정할 수 없는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행운의 손님이 선택되는 공연♡
규칙을 설명받기만 해도 뭔가 두근두근하지 않니?♩
어떻게 순서를 판단하나?
4월 23일 결혼식에서, 4번째 및 23번째로 오신 손님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는 공연.
어떻게 순서를 판단할까?
장소의 입구에서 스태프가 지켜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방명록·게스트북에 이름을 쓴 순서를 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결혼식 날짜와 도착 순서가 일치했던 행운의 손님 뿐만 아니라, 가장 먼저 와 주신 손님에게도 선물을 주면 ◎
그만큼 기다려 줬다는 의미이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회신 엽서를 반환한 순서로 해도 좋을 것 같다♡
이 공연 아이디어는 초대장의 회신 엽서를 반환한 순서로도 응용할 수 있다.
누구의 회신 엽서가 도착했는지 매일 확인하고 메모해 두면, 회신 리마인드에도 도움이 된다.
회신 엽서의 순서는 결혼식 1~2개월 전에 알 수 있어, 사전에 그 손님을 위해 선물을 고르고 싶은 분께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