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봤어? 지금 화제의 실사판 디즈니 '알라딘' 캐스트 & 더빙 성우 정리♡

2019.06.1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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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이미 보셨나요?♡

전 세계에서 잇따라 개봉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실사판 디즈니 영화 알라딘은, 일본에서도 2019년 6월 9일에 개봉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보러 가셨나요?♡

네트워크와 SNS에서는,

"감동했다…!"

"최고였다, 울었다"

"자막과 더빙, 둘 다 보고 싶다♡"

"디즈니에서 제일 좋아!"

"노래가 소름 돋았다"

라는 등의 이야기가 폭발적으로 오르며, 인스타의 스토리에도 게시하는 사람들이 많죠♩

캐스트 & 더빙 성우 소개♡

이미 알라딘을 본 사람도, 앞으로 보러 갈 사람도,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저는 항상 영화를 보고 난 후, 제가 궁금한 등장인물을 연기한 배우를 조사하는 취미가 있는데,

그 사람의 경력이나 배경을 알게 되면,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고, 친밀감이 느껴지며, 작품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 좋아요♡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실사판 알라딘의 캐스트와 더빙을 맡은 일본의 성우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실사판 알라딘의 캐스트① 알라딘

주인공 알라딘을 연기한 것은 메나 마수드(27세)입니다.

이집트 카이로 출신으로, 3세부터 캐나다에서 자란 배우입니다.

지금까지의 주요 출연작은 아마존의 TV 드라마 "톰 클랜시/CIA 분석가" 정도로, 해외에서는 거의 무명이었다고 하네요...!

그런 중 알라딘 역의 오디션에서 주연을 차지한 인재로서 일약 유명해졌죠♡

알라딘을 연기하기 위해 노래와 춤은 물론, 낙타 타기와 스쿠버 다이빙 연습 등을 한 후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그런 알라딘의 일본어 더빙을 맡은 것은 나카무라 토모야(32세)입니다.

아침 드라마 "반반, 파란"과 "홀리데이 러브", "처음 사랑을 한 날의 이야기를 읽는 날" 등 유명 작품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 지금 화제의 카멜레온 배우입니다.

뮤지컬 "RENT" 등, 무대 경험도 풍부합니다♩

실사판 알라딘의 캐스트② 자스민

히로인 자스민을 연기한 것은 나오미 스콧(26세)입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우간다 혈통의 인도인 어머니를 둔 여배우입니다.

나오미라는 이름이지만, 일본과 특별한 관련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영화 "오디세이"에서 료코라는 일본인 역할을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디즈니 채널의 "Life Bites"와 "레모네이드 마우스"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 디즈니와 인연이 깊은 여배우입니다.

이국적인 매력이 특징이며, CD 등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서는 2014년에 프로 축구선수 조던 스펜스와 결혼♡

베를린에서 열린 프리미어 이벤트에 남편과 함께 등장했다고 하네요.

가난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기독교계 자선 단체 "Compassion UK"의 앰배서더도 맡고 있습니다.

자스민의 일본어 더빙을 맡은 것은 기노시타 하루카(20세)입니다.

2017년부터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에 줄리엣으로 출연하여, 뮤지컬계에서 이미 유명한 기대되는 여배우입니다.

앞으로 TV에서 많이 보게 될 것 같아요♩

실사판 알라딘의 캐스트③ 지니

실사화에 앞서 어떻게 될지 우려되었던 램프의 정령 지니를 연기한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윌 스미스(50세)입니다.

지니 모습이 공개된 후, 인터넷에서는 "푸른 윌 스미스"라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죠♩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윌 스미스는, 출연작이 모두 메가 히트를 치는 돈벌이 스타 중 한 명입니다.

"맨 인 블랙"이나 "행복의 기원", "인디펜던스 데이", "나는 전설이다" 등이 대표작입니다♩

지니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프렌드 라이크 미"는 이번 영화에서 힙합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되었는데,

그것을 만든 것은 래퍼이기도 한 윌 스미스 본인이라고 하네요!

대단하죠♩

그 지니의 일본어 더빙을 맡은 것은, 역시 위대한 일본 성우 야마다 히로카즈(58세)입니다.

1993년 애니메이션판에 이어, 실사판에서도 지니의 목소리를 담당했습니다.

"성우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지만, 최고로 즐거운 일이다!"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해준 역할이 바로 이 지니라는 역할이었다고 합니다.

실사판 알라딘의 캐스트④ 자파르

아그라바르 왕국의 국무대신으로, 나라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빌런 자파르.

자파르를 연기한 것은 네덜란드 출신의 마완 켄잘리(36세)입니다.

튀니지의 뿌리도 가진 것 같아요.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과 "더 뮌이: 저주 받은 사막의 공주"가 대표작입니다.

2014년에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슈팅 스타상을 수상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자파르의 일본어 더빙을 맡은 것은 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북촌 이치키(49세)입니다.

성우는 영화 프리큐어 이래로 두 번째였다고 하며, 어려운 중에도 즐겁게 악역에 몰입하여 목소리를 넣었다고 합니다*

실사판 알라딘의 캐스트⑤ 살탄

자스민의 아버지, 왕인 살탄을 연기한 것은 나비드 네가반(51세)입니다.

이란 출신의 배우로, "아메리칸 스나이퍼"나 "그녀가 눈을 뜨는 그날까지", "스파이 미션 시리아의 음모"가 대표작입니다.

영화에서는 흰 수염을 기르고 있었기에 나이가 많을 줄 알았으나, 51세로 윌 스미스와 동세대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런 살탄의 일본어 더빙을 맡은 것은 스가오 타카유키(66세)입니다.

"우주전함 야마토"나 "유유백서", "루팡 3세", "원피스"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베테랑 성우입니다♩

실사판 알라딘의 캐스트⑥ 다리아

자스민의 시녀이자 친한 친구인 다리아를 맡은 것은 나심 페드라드(37세)입니다.

다리아는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입니다♩

자스민과의 우정 장면도, 그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는 장면도,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자연스럽게 연기했습니다*

일본어 더빙을 맡은 것은 본업이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34세)입니다.

"루팡 3세"의 미네 후지코 역할로 유명한 성우입니다.

몇 번이고 보고 싶은 알라딘♡

실사판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캐스트와 더빙 성우를 소개했습니다.

스토리도 매우 흥미롭고, 노래도 명곡 투성이로, 매우 화려한 알라딘의 세계♡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어지는, 디즈니의 불후의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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