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동반 손님을 위한 메모♡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 안내를 초대장에 동봉하면 친절해요♡
2020.04.18 게재
아이를 동반한 손님이 있나요?
작은 아이를 데리고 결혼식에 참석해 주실 친구나 친척 분이 계신가요?
놀고 싶은 아이들이나, 아직 작은 아기들을 데리고 결혼식에 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미용실에서 헤어셋을 받는 동안 아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아이를 데려가려면 미용실에서 한 번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그렇지만 그런 시간은 없고, 남편에게 봐달라고 부탁하려 해도 남편과의 휴일이 겹치지 않아서 준비만 해도 여러모로 정신이 없게 됩니다.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도 조용히 해 주었으면 하는 순간에 울기 시작하거나 웃기 시작해 통제가 불가능해서 부모로서는 긴장하게 됩니다.
“식 중에 울지 않을까,,,"
“수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까,,,"
“기분이 나빠져서 소란을 피우면 어쩌지,,,"
이런 불안을 해소해주고 싶습니다♡
아이 동반 손님에게 할 수 있는 첫 번째 환대♡
그런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작은 아이를 데리고 결혼식에 와주시는 손님에게 할 수 있는 멋진 환대에 대해 소개합니다♡
여기, 결혼식 초대장에 아이들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오세요♩라는 안내를 넣는 환대입니다!
메모지에 적힌 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회장 내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가 있으니 안심하고 결혼식을 즐기세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작은 아이가 있는 손님에게는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가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전에 안내를 넣으면, 사전의 불안도 해소되고, 당일 스태프에게 물어보거나 알아볼 필요가 줄어들어 매우 친절합니다◎
엄마의 시선에서 궁금한 것은,
☑ 유모차로 갈 수 있는지
☑ 유모차 보관소가 있는지
☑ 기저귀 교환대의 유무
☑ 아기 의자의 유무
☑ 수유실의 유무
등입니다.
이런 세부적인 것들까지 초대장 단계에서 안내가 들어있다면, “내를 위해 배려해 주고 있구나” 하고 눈물이 날 만큼 기쁠 것입니다.
아이를 동반한 손님이 안전하게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작은 아이를 데리고 결혼식에 오시는 손님에게 할 수 있는 멋진 환대를 소개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긴 시간의 “가만히 있어야 하는” 외출은 정말 불안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중요한 친구의 행복한 무대인 결혼식이라면, 더욱더 “제발 조용히 있어 줬으면...” 하고 애태울 것입니다.
미리 “괜찮아요!”라고 안내하면, 조금은 안심하고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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