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하이가 아니라 '신혼 하이'라는 말이 있대요...! 알고 있었어요?
2019.08.27 게재
도저히 궁금한 단어「○○하이」
결혼이나 출산에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자칫 자기 중심의 행동을 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거나, 그래서 아픈 눈길을 받을 수 있는 ... 그런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웨딩 하이」나 「마타니티 하이」라는 단어.
어른이 되면, SNS나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주 듣고 보게 되는 키워드죠.
결혼이나 출산은 정말 기쁘고 즐거운 일이지만, 이 아는 친구가 웨딩 하이라면 ... 일반적으로 싫거든요.
(인스타에서 과도하게 어필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친구들을 만나도 결혼식 이야기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자랑처럼 들리지 않도록 이야기해야겠다)
이런 의식을 하고 있는 여성들도 많을 것 같아요...?
(저 자신은, 즐거운 일이나 기쁜 감정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신혼집 하이라는, 알고 있어요?
그런, ○○하이 중 하나입니다.
잘 듣지 못하는 단어지만, 사실 「신혼집 하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의미는...
새 집으로 이사하고, 멋진 방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과잉으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나 비싼 인테리어를 충동적으로 사버리거나,
이사 후 청소나 가구 배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너무 많이 청소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것
등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웨딩 하이나 마타니티 하이는 타인에게 약간의 불편을 끼치는 느낌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데, 신혼집 하이에 대해서는 주로 그 사람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확실히, 이사할 때면,
(이거 필요해질 것 같아~)(이거 귀엽다~ 사버리자!)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새로운 것을 구매해 낭비해버리거나,
깨끗한 방을 유지하려고, 청결증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청소를 열심히 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렇게 생각하니, 나도 신혼집 하이였던 시기가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런 단어가 있구나. 재밌네."라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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