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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아 외에도 다양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웅장하고 아름다운 【야생화】 종류*

2021.03.04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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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개념이 바뀌어온 느낌*

지금까지 "꽃"이라고 하면, 꽃잎이 하늘하늘한 가베라나 장미, 작약 등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꽃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튤립이나 가베라 같은 모습의 꽃을 그렸던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시작된 보타니컬 붐이나 러스틱 붐 덕분에 "꽃"의 개념이 바뀐 것 같습니다.

장미나 마가렛 같은 하늘하늘한 꽃잎의 우아한 꽃만이 아니라, 그린이나 프로테아와 같은 와일드한 꽃도 사랑받고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부케나 장식꽃도, 예전에는 장미나 작약, 백합 등만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그린이 주로 사용되거나 와일드플라워 주의 스타일링도 일반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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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weddingood.junbi21

이 기사에서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와일드플라워"라고 불리는 식물에 대한 것입니다.

더운 곳에서 피는 꽃*

와일드플라워란, 대략적으로 "지구의 남반구가 원산지인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에 따라 꽃의 모습이나 성질이 다르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다시 생각해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는 기후도 다르고 토양의 질도 다릅니다. 남반구는 기온이 높고 소나기도 있습니다.

토양 질은 황무지와 같은 바위처럼 생긴 곳도 있어서,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은 필연적으로 북반구에 서식하는 식물과 성질이 다르고 모습도 달라집니다*

아프리카, 호주, 짐바브웨, 브라질 등 남반구가 원산국으로 여겨지는 꽃들은 모두 더위에 강하고 튼튼하며, 강하게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줄기도 가지와 같은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색감은 비비드 컬러나 퇴색된 듯한 색감이 특징이며, 남아프리카의 "웅장하고 힘찬 모습"을 형상화한 것 같은 모습의 꽃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꽃들이 "와일드플라워"라고 불리는 것인지? 대표적인 품종을 소개하겠습니다♡

【1】 프로테아

프로테아는 대표적인 와일드플라워입니다. 남아프리카의 국화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테우스 신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불타오르는 횃불과 같은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천계에서 불을 훔쳐 인간 세계에 불을 가져온 신입니다)

꽃말도 왕자의 풍격/풍부한 마음/자유자재/영광 등, 웅장한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만 가득합니다.

장미에 많은 품종이 존재하듯, 프로테아의 다양성은 100종 이상입니다. 꽃잎의 색이 하얗거나 노랗거나, 꽃잎의 형태가 뾰족하거나 둥글거나, 크기가 작거나 크거나 등 여러 가지입니다*

【2】 핑크쿠션

핑크쿠션은 해파리와 같은 모습의 네온 컬러 꽃입니다.

핑크쿠션이라는 이름은 바늘꿰기/핀의 쿠션이라는 의미입니다. "어디에서나 성공을"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아마도 어디에서나 바늘에 찔릴 수 있기 때문일까요...?)

튀어나온 바늘 부분은 실제로 바늘처럼 단단하지 않고, 섬세하고 부드러워서 눌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특하고 아트적인 형태가 매력입니다.

【3】 바제리아

바제리아는 조금 하얗거나 초록색의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입니다. 남아프리카와 호주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열매"를 넣으면 포인트가 되어 멋스럽습니다. 이처럼 꽃이나 그린과 믹스하여 부케나 장식꽃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리우카덴드론

리우카덴드론도 나뭇가지입니다.

프로테아의 가늘고 작은 버전 같은 모습으로, 잎이 길고 닫혀 있기 때문일까요.

꽃말은 "말 없는 사랑/침묵의 사랑/닫힌 마음을 열다/닫힌 마음을 열고/찬란한 열정"으로, 조금 슬픈 느낌이나, 닫힌 것을 여는 의미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닫혀있는 리우카덴드론이지만, 잎이 열릴 때는 화려합니다. 줄기와 90도에 힘차게 열리기도 하죠. 해바라기처럼 보입니다.)

긴 잎이 뾰족하게 열려 있는 형태가 독특합니다. 부케나 장식꽃에 인상을 더합니다♩

【5】 코튼부시

코튼부시는 작은 둥근 솜(코튼)이 많이 있는 꽃입니다.

"나를 감싸줘"라는 꽃말이 있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는 꽃입니다.

【6】 셀리아

셀리아는 노란색에서 분홍색으로 그라데이션이 귀여운, 가시가 있는 작은 꽃을 피우는 귀여운 꽃입니다.

"가련한 마음"이라는 꽃말이 딱 맞는 모습입니다.

장미나 작약 등 화려한 꽃과도 잘 어울리며, 형태도 독특해서 서브 꽃으로 적합합니다♡

【7】 플란넬

최근 웨딩에서도 인기 있는 꽃 소재인 플란넬. 사실 이 꽃도 호주가 원산지인 와일드플라워입니다. 마가렛과 같은 모습으로 귀엽죠.

줄기가 긴 편이고, 곡선 상태로 길게 자라는 형태를 살린 배치가 멋집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보통 꽃은 쉽게 시들어버리지만, 플란넬은 와일드플라워이기 때문에 잘 건강을 유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8】 왁스플라워

왁스플라워는 작은 5장 꽃이 가지에 많이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잎이 왁스처럼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왁스플라워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나무에 피는 가지가 있는 꽃이기 때문에, 긴 가지로 배치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이렇게 큰 부케도 만들 수 있고, 높이가 있는 배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9】 클래스페디어

클래스페디어(그라스페디어)는 노란색 둥근 공과 같은 꽃을 달고 있는 식물입니다. 땅에서 저 멀리, 이 노란 꽃이 달린 줄기가 쑥 올라가는 느낌으로, 튤립처럼 자랍니다.

망치 같은 모습 때문에 별명으로 "드럼스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트로피컬한 꽃 소재와 조합해도 귀엽고, 순백의 꽃과도 조합하여 배치해도 멋집니다.

사용하기 편한 꽃입니다*

【10】 블루니아

블루니아는 열매가 있는 꽃입니다. 둥글둥글하고, 백색으로 변한 듯한, 실버 색감이 특징인 꽃으로, 가지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 느낌의 흰색과 녹색이 가미된 부케에 사용하는 것이 인기입니다*

원산지에서 수입되는 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와일드플라워를 소개했습니다♡

"그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 특징이나 매력으로 이어지는 와일드플라워는, 일본에서도 생산되기도 하지만, 그 대부분은 원산지(아프리카나 호주 등)에서 수입되어 옵니다.

항공편으로 수송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꽃 보존이 잘 되어 비용 대비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반구의 웅장한 자연을 느끼게 하는 색이나 형태의 꽃들은 매우 독특하고 세련됩니다.

사랑스럽지 않은 강렬함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꽃 소재이기 때문에, 배치의 폭이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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