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텔지ック한 분위기♩철도에 들어가 사진 촬영할 수 있는【전국의 폐선들】
2019.10.22 게재
기차 선로 앞에서의 촬영이 궁금해요♡
자연 속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을 고민하는 신부님들께 한 장소에서의 촬영을 제안하고 싶어요♩
그 장소는 바로, 기차 선로...!!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폐선으로 사람의 출입이 가능한 “기차 선로의 흔적”에서 웨딩 사진을 찍는 것은 어떨까요?♡
마치 지브리 영화처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
기차 선로에서 찍는 웨딩 사진은 주변의 경치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녹색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어딘가 지브리 영화 같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에요*
희망 가득한 이야기의 한 장면 같은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게다가, “선로는 어디까지나 계속된다”는 동요처럼 밝고 즐거운 기차 여행과 신랑신부의 결혼 생활을 연관 지을 수 있으니,
후에 접목된 의미이기도 하지만, 사전 촬영 장소로는 완벽해요!!
“연애는 서로 마주 보는 것이고, 결혼은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란” 말도 있지만, 기차 선로 촬영에서는 앞으로도 둘이서 똑바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자는 의미를 담을 수 있어요♩
선로 위에서, 어떤 포즈로 촬영할까요?
선로의 레일 위를 나란히 걸어요♡
선로에서 에스코트♩
서로 마주 보고 손을 잡고 얼굴을 가까이♡
선로 사이에 앉아 백허그*
여행 중에 느긋하게 쉬고 있는 느낌♩
서기도 하고, 앉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명한 폐선은 어디일까요?
선로는 본래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는 장소예요.
그렇다면 폐선이 되어 사람의 출입이 가능한 선로의 흔적은 어디에 있을까요?
✓ 홋카이도 오타루시
“구 테미야 선 흔적”
1880년 홋카이도에서 처음으로 개통된 철도이며, 1985년에 폐선이 되었어요. 지금은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죠.
✓ 홋카이도 카무이 정
“구 시호로 선 흔적”
1925년에 개통되어 1987년에 폐선 되었어요. 숲 속에 있기 때문에 푸르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교토부 교토시
“케아게 인클라인”
1891년에 개통되어 1977년에 산업유산으로 복원된 남젠지 근처에 있는 전장 582m의 경사철도 흔적이에요.
봄에는 만개한 벚꽃이 핀답니다*
✓ 돗토리현 구라요시시
“구 국철 구라요시 선 폐선 흔적”
1912년에 개업되어 1985년에 폐선된 대나무 숲에 둘러싸인 선로 흔적이에요.
등등* 촬영이 가능한지는 문의해 보세요.
폐선에서 웨딩 사진 찍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폐선의 선로에서 웨딩 사진 촬영은 판타지적이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마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하와이나 호주 등 해외에서도 기차 선로에서 촬영을 하는 신부님들이 많았어요.
기차를 좋아하는 신랑에게는 최고의 장소일지도...!?
폐선에서의 로케이션 촬영, 꼭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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