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보존판】약혼 반지를 선택할 때 알아야 할! 「센터 다이아몬드 고정 방법」총정리
2021.11.23 게재
영원한 유대의 증표 "다이아몬드"
약혼반지의 보석하면 다이아몬드가 주류죠.
다이아몬드는 "보석의 왕"이라고 불리며, 경도가 높아 잘 깨지거나 찍히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4월의 탄생석으로서 "순결" "청정무구" "순애" "영원한 유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약혼반지의 보석으로 선택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다이아몬드에는 <4C>라는 품질을 나타내는 기준이 있습니다.
☑Carat/캐럿:(크기)
☑Cut/컷:(빛남)
☑Color/컬러:(색상)
☑Clarity/클래리티:(투명도)
이 네 가지는 한 번이라도 주얼리 샵에 가본 적이 있다면 들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세팅"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나요?
세팅이란 "고정 방법"을 말합니다!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보석)의 세팅은 고정 방법을 의미합니다.
링이든, 목걸이든, 귀걸이든 다이아몬드를 금속으로 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혼반지 중앙의 큰 다이아몬드(센터 다이아몬드)의 세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톱을 사용한 세팅 방법
☑발톱을 사용하지 않은 세팅 방법
각각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발톱을 이용한 세팅이란>
발톱을 이용한 세팅은 다이아몬드를 몇 개의 발톱으로 들어올려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흔히 상상하는 약혼반지의 형태입니다♡
높이가 있고 입체적인 디자인이어서 상하좌우에서 빛을 받아들이고 다이아몬드를 반짝이게 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있는 만큼 높이가 있어서 다이아몬드가 크게 보이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단점은 높이가 있어서 옷에 걸리거나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움 발톱" "카테드랄 세팅"이라는 고정 방법이 주류입니다.
①세움 발톱
하나의 다이아몬드를 여러 개의 발톱으로 고정하는 방법.
발톱이 적을수록 그만큼 빛이 들어가는 면적이 많아지지만 그만큼 충격에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발톱 수는 6개입니다.
・4개의 발톱(약간 네모 같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6개의 발톱(가장 전통적인 고정 방법)
・8개의 발톱(세움 발톱 중 가장 걸림이 적습니다.)
4개의 발톱을 이중 또는 삼중(트리플・더블)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이미지는 4개의 발톱을 더블로 만든 것입니다.)
떨어지기 어려워지거나 디자인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②카테드랄 세팅
카테드랄 세팅은 다이아몬드를 높은 위치에 올리고 양쪽을 아암으로 지지하는 세팅입니다. 옆에서 봤을 때의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암이 다이아몬드 근처까지 뻗어 지지하고 있어, 세움 발톱보다 걸림이 덜하고 안정감 있는 고정 방법입니다*
<발톱을 사용하지 않는 세팅이란>
발톱을 사용하지 않는 세팅은 높이가 없어 걸림이 적고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도 착용하기 쉬운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통 약혼 반지보다 패션 주얼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좋다♡"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인상입니다.
단점은 금속에 파묻는 형태가 많아 반짝임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큰 다이아몬드는 발톱을 이용한 세팅이 더 아름다우므로(아까워서 큰 부분을 가리는 것이 안타까워!), 작은 다이아몬드에 많이 사용됩니다*
①베젤 세팅
플래티넘이나 골드 등의 바탕으로 센터 다이아몬드를 둘러싸는 세팅을 말합니다.
발톱이 없어도 높이가 있어 약혼 반지답고, 절대 떨어질 것 같은 안심감이 있습니다♡
②파묻기
바탕에 구멍을 뚫어 다이아몬드를 파묻는 세팅. 다이아몬드의 크기 이상으로 두껍고 두꺼운 반지가 되는 고정 방법입니다*
③텐션 세팅
바탕의 장력을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떠 있는 것처럼 세팅하는 방법. 옆에서나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다이아몬드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죠,,,!!
독일의 "니신"이라는 브랜드가 특허를 취득한 고정 방법입니다.(그래서 니신 세팅이라고도 불립니다.)
니신은 일본에도 상륙했으므로 일본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④집게 고정
바탕에 홈을 내고 보석의 가장자리를 집은 세팅 방법. 고정하는 방법의 이름과 같이 옆에서 집어서 집힌 것 같은 고정 방법으로, 다이아몬드의 옆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⑤레일 고정
기차의 레일처럼 2개의 바탕 사이에 다이아몬드를 고정하는 세팅.
센터 다이아몬드를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에타니티 링이나 센터 다이아몬드 옆의 메레 다이아몬드에 사용하는 고정 방법입니다.*
⑥조각 고정
바탕에 직접 다이아몬드를 파묻는 방법. "점 고정"이나 "코로시 고정"이라고도 불리며, 걸림이 없는 고정 방법입니다*
고정 방법에 따라 인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일반적인 보석이나 다이아몬드의 "세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같은 다이아몬드라도 고정 방법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약혼반지를 선택할 때는 디자인이나 다이아몬드의 4C뿐만 아니라 "세팅 방법"에도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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