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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화제】해외에서 자주 보이는 달 포토부스에는 실제로 멋진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2020.05.14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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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이는, 달에 앉은 웨딩 사진*

해외 웨딩 사진에서, 초승달 모양의 달이 놓인 포토 부스를 핀터레스트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로맨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밤하늘을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가 정말 멋지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사실 이 촬영 소품으로서의 달에는, 정식 “이름”과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걸, 이 트윗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paper moon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달에 앉아 기념 사진을 찍는 것은, 필름 문화가 존재했던 1800년대에 탄생한 일종의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종이(혹은 판)로 만들어진 달이란 뜻에서, 그대로 “paper moon”이라고 불렸던 것 같아요.

이 시대는 개인이 카메라를 소유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사진관에서 가족과 함께 화려한 페이퍼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것"

"색깔이 바래지 않는 추억을 남기는 것"

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고 해요.

정말 멋지며, 평생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보물이 될 사진이겠죠.

참고로, 인류가 처음 달에 간 것은 1969년의 아폴로 11호가 처음입니다.

즉, 페이퍼문이 유행했던 1800년대는 아직 우주에 가는 것조차 아득한 시대였기에,

당시 사람들에게 이 달의 포토 부스는, 정말로 충격적이고 눈길을 끄는 존재였을 것 같아요,,,,?라고 생각했습니다.

노래와 영화도 나왔어요*

페이퍼문을 모티프로 한 노래와 영화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1932년에 발매된, 해롤드 아렌, 에드거 립 하버그, 빌리 로즈의 3명이 함께한 곡입니다.

"It's Only a Paper Moon"입니다.

단순한 종이로 만들어진 가짜 달일지도 모르지만, 당신이 믿어준다면, 모든 것이 진짜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입니다.

밝은 재즈 스타일의 멜로디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의 앞부분에 한 구절이 소개되어 있어서, 그걸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노래입니다.

영화는, 여기입니다.

1974년에 개봉된 "페이퍼 문"이라는 작품으로, 사기꾼 남자와 엄마를 잃은 여자아이가 서로의 유대를 깊게 해 나가는 로드 무비입니다.

이 노래와 영화는,

진짜인지 아닌지(실제로는 가짜) 모르지만, 자신이 믿으면 그것이 진짜 기억이나 사랑, 유대감이 되어=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주제가 있어서, 페이퍼문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웨딩 포토도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세련되고 로맨틱하다고만 생각했던 달의 포토 부스에,

누구도 paper moon이라는 이름과,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라는 의미까지 있었다니, 놀랐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걸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페이퍼문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가 있기도 하죠.

그래서 웨딩 포토를 찍거나,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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