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와시♡ 반투명 핸드메이드 종이 "구룡지"를 알고 있나요?

2020.06.16 게재

구름용지(운룡지) 알고 있니?

이 섬유가 들어간 반투명한 종이는 후스마지(일본 전통문의 종이)로도 사용된다.

어떤 이름인지 알고 있어?

이 종이는 "구름용지(運竜紙, 운룡지)" 또는 "구름용화지(運竜和紙, 운룡와지)"라고 불리며, 일본의 전통 종이인 와시를 만들 때 코우조(속털나무)의 섬유를 흩뿌려 만들어진 것이다.

해외에서도 "unryuwashi"라고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일본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종이이다＊

하나하나의 섬유가 불규칙하게 구름처럼 떠 있는 모습으로, 기계적이지 않고 손수 만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종이 아이템을 만들면 귀여워♡

이 구름용지는 결혼식의 종이 아이템으로 사용해도 세련돼♡

와시이기 때문에 전통 일본식 결혼식의 종이 아이템과 잘 어울리지만, 영어로 작성해도 특유의 멋이 있어 정말 멋지지 않나요?

트레이싱 페이퍼처럼 반투명하고 세련되지만, 광택이 있고 윤기 나는 느낌은 아니다. 종이의 거칠음이 있어 뭔가 안심이 되는 그런 인상을 주는 종이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

구름용지는 섬유를 흩뿌려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안에 들어있는 섬유에 따라 인상이 다양하다.

섬유가 많거나 적거나, 크거나 작거나, 금색이나 엷은 분홍색 등 색이 들어간 것들도 있다＊

라쿠텐에서 구매할 경우 10장에 825엔이다. 종이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자리표 같은 작은 아이템이나 모두에게 나누지 않는 러브스토리에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다＊

➡구름용지 구매하기＊

「구름용지」를 도입해 보세요＊

코튼 페이퍼나 엠보스 페이퍼, 트레이싱 페이퍼 등 다양한 종이 종류가 있지만,

구름용지는 핸드메이드 페이퍼의 따뜻함과 트레이싱 페이퍼의 세련됨을 모두 갖춘 유일한 종이라고 생각한다＊

종이 아이템을 수제작할 때 후보로 고려해 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