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식이 되었는지 자세히 보고 싶어요! 졸업생들의 웰컴 스페이스 실제 사례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2020.06.23 게재
웰컴 스페이스에는 무엇을 장식할까?
무엇을 장식할지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웰컴 스페이스.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어떻게 아이디어를 조합해야 할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참고가 되는 것은, 선배 신부님의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를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를 봤을 때 멋진 분위기라고 느껴도, 어떤 부분을 어떻게 따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웰컴 스페이스 전체의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이템 하나하나의 선택 센스입니다.
어떤 아이템을 장식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좋겠는데!!
그런 예비 신부님의 바람에 답하기 위해, 자신의 결혼식 웰컴 스페이스 사진을 많이 올려준 marry 신부님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사진뿐만 아니라 업 사진을 섞어가며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선배 신부님의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 사례①
"dear 〜 친애하는 〜"이라는 주제로 결혼식을 올린 신부님.
웰컴 스페이스의 주인공은 큰 월 레터입니다.
홈센터에서 판자를 사서 DIY했다고 합니다.
편지를 뺀 아랫부분에서 그 사람과의 추억의 사진이 나오는 장치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월 레터 옆에는 "GROOM"과 "BRIDE"라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페어 티셔츠를 벽에 장식하고 있습니다.
티셔츠 아래에는 두 사람의 커플 시절 사진을 이어 붙인 포토 가랜드가 있습니다.
그 옆에는 테이블과 웰컴 보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넓은 웰컴 스페이스의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장식되어 있는 것은,
☑️ 사전 촬영 사진에 글자를 넣은 웰컴 보드
☑️ 웨딩 트리
☑️ 캔들
☑️ 드라이 플라워
캔들은 칙칙한 그린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드라이 플라워와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성숙한 내추럴을 목표로 하는 예비 신부님께서는 참고하고 싶은 웰컴 스페이스입니다♡
선배 신부님의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 사례②
이어서 소개할 것은 앤티크한 분위기가 멋진 웰컴 스페이스입니다.
식장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도록 브라운, 베이지, 핑크, 보르도 색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주제는 'Antique My Desk'. 사실 신부님이 초대장을 준비하던 풍경을 재현했다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책상 위에 나열된 것은 앤티크 아이템과 초대장 제작에 사용된 아이템들입니다.
"방금까지 여기서 누군가 작업하고 있었던 건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부러 남겨진 느낌을 연출하여 디스플레이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세련되게 균형 있게 배치할 것인가"를 고려하는 것이 당연한 웰컴 스페이스 장식에서 이렇게 "책상 풍경을 재현"하는 아이디어는 매우 드물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포토 프레임과 앤티크 잡화는 1년간의 예비 신부 기간 동안 꾸준히 모은 것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아이템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통일감 있는 세계관이 형성되네요♡
선배 신부님의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 사례③
따뜻함이 느껴지는 내추럴한 웰컴 스페이스.
백색 나무 선반, 앤티크 스타일의 새장, 키가 큰 물뿌리개 등도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테이블 위에 작은 아이템들을 나열하면, 어쩔 수 없이 평면적으로 되어 버리기 쉽습니다.
높이가 있는 아이템을 여러 개 준비하면, 상점의 디스플레이처럼 세련된 분위기가 됩니다.
가을 결혼에 맞춰 호박, 솔방울, 단풍 인조 꽃을 장식하여 계절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의 나무 사다리 위에는 잡화점에서 구입한 300엔짜리 나무 상자를 세팅했습니다.
안에는 미니 트렁크와 인조 꽃이 들어 있습니다.
그 옆에 장식된 것은 어머니가 손수 만든 털실로 만든 작은 새라고 합니다♡
백색 나무 선반의 각 단계에는 포토 프레임이 있습니다. 사전 촬영 사진에 글자를 넣어 100엔 귄의 프레임에 장식한 것입니다.
일부러 큰 웰컴 보드는 준비하지 않고 2L 크기로 공간에 녹아들 정도의 크기로 한 것이 신부님의 고집입니다.
앞쪽에는 'K.UNO(케이우노)'에서 결혼 반지를 풀 오더할 때 그려진 디자인 스케치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앤티크 스타일의 프레임이 가을 결혼의 분위기와 딱 맞습니다♡
선배 신부님의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 사례④
그린 아치가 눈길을 끄는 웰컴 스페이스. 앤티크×내추럴을 의식하여 장식했다고 합니다.
왼쪽에는 작은 아이템을 나열한 원형 테이블, 오른쪽에는 웰컴 보드.
중앙에는 심플한 웨딩 태피스트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도 액자와 꽃 등을 디스플레이하여 섬세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테이블 위에 나열된 아이템은 앤티크한 장소에 맞춰 칙칙한 골드를 기본으로 했다고 합니다.
사진은 사전 촬영한 것을 모노크롬으로 처리하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색깔이 눌려져 있기 때문에 통일감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아도, 가까이 다가가도 볼거리가 많은 세련된 장식입니다.
선배 신부님의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 사례⑤
적은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한 웰컴 스페이스의 예입니다.
골드 포토 프레임에 로케이션 포토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러스틱한 분위기가 매우 세련됩니다.
런치매트는 IKEA의 'SOARÉ 소아레' 제품입니다. 이렇게 세련됨에도 불구하고 599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런치매트를 웰컴 스페이스의 장식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란 굉장한 것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사진.
여기서도 골드 포토 프레임에 세피아 컬러의 사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박스는 플라잉 타이거의 것입니다.
저렴한 플라스틱 샵 아이템도, 장식 방법에 따라 이렇게 세련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사례입니다♡
선배 신부님의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 사례⑥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모노톤으로 정리한 웰컴 스페이스입니다.
와장 전 촬영 사진을 양식 느낌으로 장식하고 싶은 분들에게 참고가 될 장식입니다.
나열된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튤
☑️ 페어리 라이트
☑️ 화이트 볼
☑️ 포토 스탠드 4개
☑️ 이니셜 캔들
☑️ LOVE 마키 라이트
☑️ 힐 오너먼트
☑️ 모노톤 종이학
☑️ 웰컴 트리
☑️ 팜파스 글래스
사전 촬영 사진에 맞춰 웰컴 보드도 한식 디자인으로.
모노크롬으로 처리함으로써 한식의 느낌을 낮추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약간 조명이 어두운 웰컴 스페이스이기 때문에 마키 라이트와 페어리 라이트의 불빛이 아름답게 떠오릅니다.
와장 전 촬영 사진을 장식한 성숙한 느낌의 웰컴 스페이스를 원하신다면, 이 신부님을 참고하여 모노크롬으로 시크한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 신부님의 웰컴 스페이스를 소개했습니다♡
선배 신부님의 웰컴 스페이스를 소개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세련된 웰컴 스페이스는 역시 소품 하나하나의 선택에 신경이 쓰인 것이네요.
앞으로 웰컴 스페이스의 장식을 고민하는 신부님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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