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장식은 졸업! "좋아하는 포토 프레임 3개"로 스타일리시한 접수 공간 만들기♩
2020.06.28 게재
접수 공간의 장식에 대한 생각은 모두 어떻게 되나요?
예비 신부 기간 동안 결혼식장 장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은 상당히 길죠.
웰컴 공간이나 고타카 등이 손님들의 주목을 받고, 사진에 많이 찍히는 장소는 힘을 들여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소홀히 할 수는 없지만, 힘을 쏟을 수는 없다"는 장소도 있을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접수 공간입니다.
모든 손님이 방문하는 접수 공간. 물론 스타일리시하게 데코레이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 사진에 찍히는 장소가 아니다
☑ 기입 및 축의금 봉투 전달로 손님이 천천히 볼 수 없다
☑ 접수 후에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웰컴 공간이나 고타카에 비해 우선 순위가 낮은 장소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너무 많은 시간이나 돈을 들이지 않고, 그래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는 접수를 하고 싶다"는 본심을 가진 신부님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접수 공간은 포토 프레임 3개로 만들 수 있다!
그런 신부님께 이번에 전해드리고 싶은 것은,
"멋진 접수 공간은 포토 프레임 3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웰컴 공간과는 달리, 접수 공간에서는 장식할 아이템의 종류도 수량도 제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간단하게 결정해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토 프레임 3개의 용도는,
☑ 접수 사인 (신랑용)
☑ 접수 사인 (신부용)
☑ 중앙 보드
입니다.
중앙에 보드를 놓고 양쪽에 접수 사인을 배치하면 완성♡
각각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하게 보입니다.
물리고 싶다면, 촛불이나 스와그를 추가하여 레벨 업할 수 있습니다.
중앙 보드의 내용은 뭐든 OK♡
주 역할을 하는 중앙 보드의 내용은,
☑ "Welcome"이라는 글자
☑ 사전 촬영 사진
☑ 사랑 이야기 보드
☑ 인스타 패널
등 뭐든 OK입니다.
접수 사인보다 좀 더 큰 A4 이상의 포토 프레임이면 균형이 잡힙니다.
'플라잉 타이거'에서 판매되는 3연 포토 프레임도 추천합니다.
사이즈는 접수 사인과 비슷하지만, 가로로 길어서 나란히 배치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접수 공간이 될 것입니다.
만약 접수 사인과 같은 사이즈의 포토 프레임으로 맞추고 싶다면, 이 사진처럼 세로와 가로로 방향을 바꾸거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틈을 너무 많이 열지 않고 꽉 채워 중앙에 놓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저것도 이것도"는 필요 없다! 편하게 준비를 진행하자♡
결혼식 준비를 하다 보면, 지금까지의 친구 결혼식과 비교하게 되거나 SNS에서 다른 신부님의 준비 모습이 보이면서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어느새 "저것도 이것도"라고 쫓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즐거운 시기여야 하는데, 뭔가 힘들고 괴롭다고 느낀다면, 잠시 힘을 빼고 간단히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먼저 접수 공간의 장식부터 시작하세요.
"좋아하는 포토 프레임 3개를 모으면 완성".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뭔가 편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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