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찾은 웨딩 아이디어! 테이블 넘버에 신랑신부의 에피소드를 넣으면 재미있어요♡

2020.06.28 게재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테이블 넘버 디자인을 발견했어요＊

해외 웨딩 사진을 보고 있다가, "어? 이건 뭐지??" 싶어지는 테이블 넘버를 발견했습니다.

그게 바로 이거예요.

"Table 1"의 로고 아래에 긴 문장이 적힌 디자인입니다.

읽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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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you Know?（알고 계셨나요?）

블레이크는 알라바마주 버밍햄에서 열린 바론스의 야구 경기 하프타임에 캐서린에게 프로포즈했습니다.

그날은 2017년 4월 22일 토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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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사람의 추억이 적혀 있답니다♡

정말 멋지네요...!! 일본에는 없는 아이디어구나...!! 라고 생각하고 조사해보니,

해외에서는 테이블 넘버에 신랑신부의 에피소드나 재미있는 정보를 함께 소개하는 스타일이 꽤 많은 것 같아요!

흥미롭죠＊

그 숫자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 넘버에 함께 쓸 에피소드는, 그 숫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선택하면 연관성이 나서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Table 1"

이 숫자는 비엣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멜리사에게 프로포즈한 후, 그녀가 YES라고 대답할 때까지 걸린 초수입니다.

"Table 17"

니키와 아서가 첫 만남에서의 두 사람의 나이입니다.

"Table 13"

우리가 허니문 간 날수입니다.

이런 느낌이에요♡

에피소드가 있는 테이블 넘버, 조금 궁금해지네요＊

영어라서 더 세련되게 보이는, 신랑신부의 에피소드가 있는 테이블 넘버.

쉽게 번역할 수 있는 문장이라면, 실제로 테이블 넘버 디자인으로 채택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게스트들도 리셉션이 시작되기 전의 틈새 시간이나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대화 시간 동안,

"이 테이블에는 두 사람이 만난 날이 적혀 있었어!"

"저 테이블에는 두 사람의 첫 만남 기억이 적혀 있었어!"

등으로 이동 가능한 범위 내에서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