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는 것은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의외로 모르는 손님 테이블 매너 지식*
2020.11.25 게재
결혼식에 게스트로 참석할 때의 매너*
결혼식에 초대되었을 때의 매너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흰 드레스나 노출이 많은 드레스는 입지 않는 것,
모피나 퍼를 걸치지 않는 것,
오픈토 샌들은 신지 않는 것.
이 부분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테이블 매너】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가요...??
착석할 때나 냅킨 접는 방법에도, 올바른 예의가 있습니다.
아무도 그 정도까지 신경 쓰지 않거나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으로서,
공식적인 테이블 매너를 알고 그 자리에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에 읽어두고 싶은 테이블 매너에 관한 지식을 설명합니다.
① 착석할 때
피로연장에 들어가서, 준비된 자신의 자리에 앉을 때.
이때, 【의자의 왼쪽에서 앉는 것】이 올바른 매너입니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의자의 오른쪽이 상좌, 왼쪽이 하좌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좌인 왼쪽에서 착석・입석합니다.
스스로 의자를 끌 때나 스태프에게 에스코트를 받을 때도 동일합니다.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것은 순간이지만, 유념하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② 가방을 두는 곳
가방을 두는 곳은 언제나 고민되지 않나요?
가끔, 평소 가는 카페나 레스토랑처럼 의자 등받이에 걸치거나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혼식 자리에서 그런 것은 불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곳은 【등과 등받이 사이의 공간】입니다.
가방이 크고 그 틈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요리가 왼쪽에서 나오므로 방해가 되지 않게 【오른쪽 발 아래】에 두세요*
③ 냅킨의 취급
냅킨은 그저 대충 무릎 위에 올려놓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세팅된 냅킨을 펼치는 타이밍은 식사가 시작되기 전 건배 후가 베스트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펼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다음으로, 냅킨의 접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냅킨은 한 번 펼친 후 직사각형으로 반으로 접어 무릎 위에 놓는데,
이때, 산 접힌 쪽을 자신의 배 쪽으로 가져오는 것이 정답입니다* (즉, 펄럭이는 쪽이 바깥쪽입니다!)
화장실이나 사진 촬영 등으로 자리를 잠시 떠날 때는, 냅킨을 의자 위에 두거나 의자 등받이에 걸쳐 둡니다.
입을 닦을 때는 반드시 냅킨 안쪽으로 해야 합니다.
자신의 손수건이나 티슈를 사용하는 것은 매너상 "이 냅킨은 더럽다"는 의사표시가 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피로연이 끝나고 퇴장할 때는, 테이블 위의 오른쪽 위쪽에 두고 갑니다.
깨끗하게 접으면 "음식이 맛없었다, 입에 맞지 않았다"는 의미가 되므로, 약간 흐트러진 상태로 두어야 합니다.
④ 커트러리의 매너
커트러리의 매너는 일반적이지만,
・바깥쪽에 세팅된 것부터 사용하기
・요리 도중에 커트러리를 접시에 놓을 때는, 8자 모양으로 놓기
・먹고 난 후에는, 사용한 커트러리를 정리해 접시의 오른쪽 아래에 두기
이 정도를 기억하면 ok*
⑤ 식사 중 매너
음료는, 부어줄 때 손에 들지 말고, 잔을 놓아둡니다.
코스 요리이므로, 최대한 주변과 속도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빠르게 먹는 것도, 반대로 너무 느리게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스피치나 공연, 연출 중에는 최대한 식사를 멈추는 것이 정중하고 좋은 인상입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거나 배가 불러서 도저히 완식할 수 없는 경우는, 스태프에게 한 마디 전해 접시를 치워달라고 요청합시다.
테이블 매너를 완벽하게*
이번에 소개한 테이블 매너.
"그렇게 세밀한 부분까지는 몰랐어...!"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이라,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결혼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에도 유용한 지식이므로, 앞으로 저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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