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페도 디올도 클로에도. 최근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 패턴은【주이 패턴】이라고 합니다♡

2021.03.03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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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알 드 주이♡

최근, 옷이나 한국 카페에서 자주 보는, 【이 패턴】에 대하여.

이런 패턴이 최근에 늘어난 것 같지 않나요???

"이게 도대체 뭐지....?" 라고 생각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립니다.

이것은, 【주이 패턴】이라는 문양입니다♡

주이 패턴은 전통적인 패턴이지만, 2019년부터 하이엔드 브랜드의 옷이나 가방에 사용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클로에도*>

<디올도♡>

디올은 포장 용지의 패턴에도 주이 패턴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것들이 주이 패턴이라고 부르는 것인가?

주이 패턴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패턴입니다. 프랑스어로는, 토왈-드-주이입니다.

원래는, 주이 공장에서 생산된 1700년대 후반부터 18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직물과 문양을 의미합니다.

루이 16세 시대부터 프랑스 혁명을 거쳐 나폴레옹 시대까지 번영하며,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독일 출신의 인쇄 장인 크리스토프-필립 오벨캉프라는 사람이 시작한 사업으로, 파리 인근의 주이-온-조자에 공장을 세우면서 "주이 패턴"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벨캉프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면회한 적이 있으며, 나폴레옹에게서 직접 레지옹 도 느르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주이 공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직물이 만들어져 세상을 풍미했으나.... 대표적이고 지금도 여전히 인기 있는 당시의 문양은 이와 같은 패턴입니다.

"이게 주이 패턴이다!"라는 확실한 정의는 없지만,

✅ 흰 바탕에

✅ 모노톤의

✅ 인물화나 풍경화, 동물의 그림이 그려진 것을 "주이 패턴"이라고 이미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평화로운 전원 풍경이나,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서로 먹이를 다투는 리얼한 패턴 등)이나, 산책이나 춤을 추는 귀부인의 그림 등, 모티프도 특징적입니다.

주이 패턴은 처음에는 오벨캉프의 공장에서 수작업으로만 만들어지는 것만을 지칭했지만, 유행하게 되고, 복제 기술의 발전과 대량 생산으로 인해 1800년대 중반쯤에는 많은 다른 공장이나 회사에서도 퍼지게 되어 "어쩐지 이런 패턴"을 총칭하여 주이 패턴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어떤 스타일로도 귀여워♡

여기서부터는 주이 패턴으로 만들어진 인테리어와 소품, 의류를 소개합니다♩

모두 멋지니 눈의 향연으로 즐겨주세요....!

<베개 커버>

<접시>

<의자>

<램프쉐이드>

<테이블 러너>

<마스크>

<페이크 케이크>

<원피스>

<수영복>

<쿠션>

<가방>

<침대 린넨>

<유리>

<카르토나주로 북커버>

<편지를 감싸서>

<신발>

<파우치>

<메이크업 파우치>

<테이블보>

<파자마>

주이 패턴은 멋져♡

흰 바탕에 빨강, 파랑, 초록, 검정..... 색상 변화가 풍부한 주이 패턴.

언뜻 모두 같은 패턴으로 보이지만, 확대해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패턴이라는 것이 즐거운 점입니다.

포인트로 사용해도 좋고, 모두 주이 패턴×주이 패턴으로 맞춰도 궁전처럼 화려합니다.

알아두면 좋을 패션 용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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