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에도 한복에도 ♥【백합꽃】을 장식한 웨딩 헤어가 다시 한번 멋져요!

2020.12.0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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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꽃의 아름다움에 감탄

안녕하세요, marry 편집부의 keiko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왠지 방에 색을 더하고 싶어져서 꽃을 장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매번 꽃집에서 추천해주는 꽃을 고르고 있었는데, 얼마 전 처음으로 '백합' 꽃을 사보았습니다.

백합은 결혼식에서 흔히 사용되는 꽃이라, 신선한 느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봉우리에서 만개한 백합을 보고 있으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스스로도 놀랐는데, '꽃이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해버렸습니다.

수십 년 전부터 결혼식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어 온 꽃이라 특별히 주목하지 않았던 백합.

그 매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큰 백합꽃을 브라이덜 헤어에 장식하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그렇게 생각해서, 백합을 장식한 신부 헤어의 매력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백합을 장식한 브라이덜 헤어의 매력① 한 송이에 강력한 임팩트

백합의 매력은 그 존재감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꽃을 방에 장식해왔지만, 백합이 가장 공간의 인상을 확 바꿔주었습니다.

성인의 얼굴만큼 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브라이덜 헤어에 장식하면, 게스트의 인상에 남을 것은 틀림없습니다.

존재감이 있으면서도 세련되고 점잖은 느낌이 드는 것도 매력입니다.

백합을 장식한 브라이덜 헤어의 매력② 장식 위치에 따라 인상이 변하다

큰 백합꽃은 머리의 어느 위치에 장식하느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관자놀이 근처에 장식하면 날카롭고 화려한 인상이, 목덜미 근처에 장식하면 부드럽고 우아한 인상이 됩니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기쁘죠.

개인적으로는 낮은 위치에 장식하는 것이 요즘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합을 장식한 브라이덜 헤어의 매력③ 반대편에서 살짝 보인다

정말 큰 백합꽃. 장식한 반대편에서도 꽃잎이 살짝 보입니다.

"양쪽에 꽃을 장식하는 것은 좀 화려하다고 생각하지만, 옆모습에 아무것도 장식이 없는 것은 허전하다"는 신부님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대형 백합꽃이라면, 하얀 꽃잎이 반대편에서도 보여서 자연스러운 화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합을 장식한 브라이덜 헤어의 매력④ 봉오리나 피기 시작한 것도 스타일리시

백합꽃은 만개한 상태뿐만 아니라 봉오리나 피기 시작한 모습도 멋집니다.

이 신부님은 꽃잎이 다 펴지기 전에 백합을 많이 머리에 장식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모습으로 아주 스타일리시해요!

부케에도 백합의 봉오리를 많이 믹스하고 있습니다.

백합꽃은 정말 멋져요♡

예전부터 웨딩 부케의 꽃재료로서 대단한 인기의 백합.

다시 그 매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온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트렌디한 것과 정통적인 것을 균형 있게 혼합하여 나만의 결혼식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백합꽃,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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