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이 아닌 웨딩 케이크를 원한다면*유래도 멋진 【위크엔드 시트론】을 알아보세요!
2021.04.20 게재
프랑스 전통 과자♡
최근 SNS에서 자주 보이는 과자. 파운드 케이크 같은 형태로, 아이싱이 듬뿍 얹혀 있고 맛있어 보이는.....
이 케이크의 이름, 아시나요???
이 케이크는 【위켄드 시트론】이라는 이름이에요♡
프랑스의 전통 과자로, “케이크 오 시트론”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시트론은 프랑스어로 레몬을 뜻하므로, 케이크 오 시트론은 직역하자면 레몬 케이크입니다.
레몬을 섞은 반죽 위에 레몬 필을 아이싱 위에 얹어 레몬×레몬으로 만드는 레시피가 일반적이에요♩
비교적 간단하게 홈메이드 할 수 있고 보관도 잘 되어, 프랑스에서는 평일에 케이크 오 시트론을 만들어 주말에 소풍에 가져가는 습관이 있어요*
위켄드 시트론이라는 이름은 “주말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는 케이크”에서 유래된 애칭입니다.
멋진 문화와 멋진 이름이죠♡
먹을 때는, 이렇게 한 조각씩 슬라이스해서 드립니다*
웨딩 케이크로는 어떨까요?
생크림에 새빨간 딸기....라는 전통적인 웨딩 케이크도 좋지만.
전통적인 케이크 종류 외에도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선택하고 싶다면, 위켄드 시트론을 웨딩 케이크로 선택하는 것도 세련되고 재미있을 거예요♩
결혼식은 주말에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말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는”이라는 의미도 겹쳐서 멋집니다*
실제로, 큰 사이즈의 케이크 오 시트론을 구워서 웨딩 케이크로 사용한 신부도 있어요♡
잘라서 코스의 마지막에 프티 푸르로 손님에게 대접하고.....♡
홈 파티에 초대된 듯 따뜻한 분위기*
한 조각에 꽃을 얹으면 특별한 느낌도 나고 귀엽죠♡
장식 방법*
【1】
흐르듯이 아이싱 슈가와 레몬 슬라이스를♡
【2】
리스처럼 설탕으로 만든 꽃을 장식하고♡
【3】
레몬을 전체에♡
【4】
에디블 플라워를 토핑하여 정원처럼♩
【5】
아이싱을 핑크로♡ 메시지를 넣어서♡ (선물로도 최고♡)
【6】
아이싱으로 꽃을 짜고♡
【7】
피스타치오를 곧게.
【8】
크림과 장미와 레몬 필을♩
【9】
드라이 플라워를 얹어서♡ 평평한 케이크라 긴 세로 촛불이 잘 어울려요♡
가능하다면, 나눠주고 싶어요♡
잘라진 위켄드 시트론은 그 자리에서 드시는 것 외에도 나누어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시기에 따라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세상에는 개별 포장된 레몬 케이크도 팔고 있고, 또는 【레몬 케이크 몰드】를 그대로 선물하는 것도 오리지널 웨딩 느낌이 나서 좋을 것 같아요♩
➡️ 레몬 케이크를 구울 수 있는 몰드는 라쿠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하나당 220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