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의 말이 가장 기쁘니까♡ 손님에게서 편지를 받을 수 있는 결혼식 및 답례연 연출 모음

게스트의 메시지가 필요해요!

결혼식에서는 사진 이외에도 무엇인가 기념으로 남길 수 있는 것이 필요하죠.

장식할 수 있는 멋진 외관의 물건도 좋지만…

특히 기쁜 것은 "게스트의 메시지"가 아닐까요.

게스트로부터 정중한 편지를 받을 기회는 앞으로의 삶에서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결혼식이기 때문에 조금 부끄러운 내용도 쓸 수 있어요.

그런 게스트의 메시지 모음은 평생의 보물이 됩니다.

소중한 게스트의 말이 두 사람의 앞으로의 인생을 지탱해 줄 것입니다.

@snog0730

게스트의 메시지를 모으는 방법으로는, 게스트 카드에 한마디 메시지를 써주거나, 결혼 증명서에 기념글을 써주는 등의 아이디어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짧은 메시지가 아니라, 제대로 "편지"를 써주기를 원하는 신부는, 연출로서 반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줄 수 있는 결혼식 연출 및 피로연 연출을 소개합니다♡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주게 할 수 있는 결혼식 연출① 월레터

웰컴 스페이스의 벽에 각 게스트에게 보낸 봉투를 장식하는 월레터의 연출.

일반적인 월레터에서는 신랑 신부가 게스트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것뿐이지만…

편지를 읽은 후, 게스트에게도 답장하도록 하고, 봉투에 다시 넣어주는 연출으로 변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교환 일기와 같은 이미지입니다.

@smileorsmile1008

답장을 위한 편지지와 필기도구는, 에스코트 카드로 준비하거나, 봉투 안에 넣어두면 됩니다.

편지를 읽고 답장을 쓰는 경험 자체가 어린 시절 이후로 오랜만이라, 설레지요.

의식 시작 전까지 대기 시간이 보통 30분 정도 있으니,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써줄 것 같아요.

어떤 답장이 올지, 결혼식 후에 천천히 읽는 것이 기대됩니다.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주게 할 수 있는 결혼식 연출② 레터트리

행사장 안에 큰 나무를 만들어 게스트에게 보낸 편지를 걸어두는 레터트리의 연출.

월레터의 벽이 아니라 나무를 사용한 버전입니다.

이 신부는, 의식 전이 아니라, 파티 중 좋아하는 타이밍에 편지를 찾고, 준비한 카드와 펜으로 답장을 써서 봉투에 다시 넣어주었다고 합니다.

피로연은 2~3시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을 두고 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내용 고민을 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무를 매개로 한 편지 교환의 연출, 멋져요♡

@yuki_txs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주게 할 수 있는 결혼식 연출③ 결혼 증명서

다음은, 게스트의 편지를 결혼 증명서의 일부로 사용하는 아이디어.

게스트에게는 "신랑은 이런 사람", "신부는 이런 사람"이라는 주제로 편지를 써보라고 합니다.

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 서로에 대해 알려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내용의 편지와는 다르게, 서로의 게스트의 편지를 교환해 읽는 재미도 있네요.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주게 할 수 있는 결혼식 연출④ 메시지 라운드

피로연의 테이블 라운드에서 게스트의 편지를 모으는 메시지 라운드의 연출.

테이블 라운드 시간까지 게스트에게 편지를 미리 써두게 합니다.

접수에서 전달해도 좋고, 피로연의 게스트 테이블에 세팅해도 괜찮습니다.

게스트의 메시지를 모으는 동시에, 자신들의 편지도 전달하여 편지 교환을 하는 것도 좋겠어요♡

@tiffany_co_

메시지 라운드의 마지막은 신랑 신부도 서로에게 보낸 편지를 병이나 박스에 넣습니다.

결혼식에서 그에게 편지를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신부도 많을 것입니다. "내게 편지를 써줘"라고 부탁하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메시지 라운드를 하자"고 말하기는 쉬울 것 같아요♡

@yurinco.0807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주게 할 수 있는 결혼식 연출⑤ 타임 캡슐 라운드

미래의 신랑 신부를 위해 편지를 써서, 테이블 라운드에서 모아오는 [타임 캡슐 라운드].

일반 편지보다 더 엔터테인먼트성이 강하고,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연출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편지를 열 날짜를 다르게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 기념일에 열기로 하면, 매년 기념일이 기다려질 것입니다.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주게 할 수 있는 결혼식 연출⑥ 와인박스 세레모니

와인박스 세레모니는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연출입니다.

그 해의 와인과, 게스트의 편지를 나무 상자에 넣고 신랑 신부가 못으로 봉인합니다.

타임 캡슐과 마찬가지로 "〇년 후에 열겠다"고 결정하여, 게스트에게도 〇년 후의 두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게 합니다.

해외에서는 "파이트 박스"라고도 불리며, 싸웠을 때 열기도 한다고 합니다.

와인을 마시면서 편지를 읽고, 화해하라는 것이랍니다♡

와인박스 세레모니의 연출은 본 적이 없는 게스트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어떤 연출인지, 무엇을 편지에 써주길 원하는지 단순히 구두로 설명할 것이 아니라, 지시하는 카드가 있다면 친절합니다◎

게스트의 편지를 보물로♡

결혼식에서 게스트에게 편지를 써주게 할 수 있는 연출을 소개했습니다.

결혼식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받은 소중한 사람들의 편지. 앞으로의 삶에서 여러 번 다시 읽고 싶어질 것입니다.

어떤 추억이 될만한 것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신부에게 추천합니다♡

@traveler__we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