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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피하는 것이 좋을까? 접수나 친구 연설 등 친구에게 부탁하는 연출은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

2020.08.2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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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부탁하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결혼식에서는,

✅ 접수 담당

✅ 공연

✅ 친구 스피치

✅ 중좌의 에스코트

✅ 2차회 간사

✅ 브라이즈 메이드

등의 친구에게 부탁했던 일이나 연출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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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wari___wedding

<이 시기는 특히> 친구에게 뭔가를 부탁하기가 조심스럽다…

하지만…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친구에게 뭔가를 부탁하는 것은, 양측 모두에게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부탁하고 싶어도, “결석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때 거절하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이죠.

당사자가 기꺼이 수락해 주더라도, 혹시 가족에게서 “결혼식에 가면 안 된다”는 NG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등.

안타깝지만, 코로나로 민감한 이 시기는 가능한 한 친구에게 일을 부탁하는 것을 피하고, 수동적인 자세로 결혼식을 즐기는 쪽이 서로에게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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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래 친구에게 부탁할 예정이었던 일이나 연출은, 대신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접수 담당

접수 담당을 친구에게 부탁하지 않을 경우에는, 형제자매나 사촌 등 친척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아예 접수는 여러 사람과 대면하는 역할이 리스크…라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접수를 무인화하거나 없애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서비스(축의금은 사전에 온라인 결제로!)도 생기고 있어 수요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 접수를 없애고, 축의금을 캐시리스로 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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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cher_ay

② 공연

친구에게 부탁하는 공연도 피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은 연출입니다.

당일 전에 나와서 춤이나 공연을 하는 것은 저항감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며, 영상을 만들어 주는 경우에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미리 모이거나 이동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자체가 리스크라기보다는, 그것을 부탁받고 싫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대방을 생각하면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는 공연을 요청하지 않는 신랑 신부도 절반 정도 있습니다♡ 공연 없이도 전혀 불자연스럽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오히려 코로나를 배려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해 주실 것 같습니다.

공연 없이 선택한 경우는 테이블 라운드를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 중 이동이 되기 때문에 테이블 라운드도 피하고 싶다”는 경우에는,

✅ 신랑 신부가 손님에게 보내는 감사 영상을 상영

✅ 신랑 신부가 춤을 춘다 (퍼스트 댄스도♡)

✅ 빙고, 추첨회, 가위 바위 보 게임 등 자리에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게임

✅ 셰프가 메뉴 소개 등 연출을 넣는 것

✅ 색깔 바꾸기를 늘리거나 한복으로 갈아입기

등을 도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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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친구 스피치

친구 스피치를 요청받은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결석할 수 없다…!”고 걱정하게 되므로, 이 역시 피하고 싶은 연출일 수 있습니다.

(결석하고 싶지만 스피치가 있으니… 등과 갈등을 느끼게 하면 슬프죠)

아예 스피치를 없애거나, 할아버지, 형제 등 친척에게 스피치를 요청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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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isa_marry

④ 중좌의 에스코트

중좌의 에스코트도 친구 스피치와 마찬가지로 요청받으면 결석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전에 부탁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서프라이즈 경우에는 당일에 올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 만약 부탁할 예정인 손님이 올 수 없게 되었을 경우의 후보를 미리 생각해 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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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h_wd

⑤ 2차회 간사

2차회의 간사는 사전 미팅을 요청하거나 당일에도 대면으로 이야기할 일이 많으므로, 부탁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2차회 간사가 힘들어서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차회 간사는 "2차회 대행"에 부탁하면 모든 것을 미룰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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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브라이즈 메이드

브라이즈 메이드 및 그룸스맨 등도 사전에 역할을 부탁해야 하므로 피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대신 여성 손님 전원에게 꽃 머리핀이나 리스트렛을, 남성 손님 전원에게 부토니아나 나비넥타이를 통일된 아이템으로 배포하면 통일감이 생깁니다*

만약 꼭 브라이즈 메이드와 사진을 찍고 싶다면, 브라이즈 메이드와의 전 촬영 플랜을 부탁하는 것도 촬영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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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결혼식에 참석할지 아닐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결혼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탁하고 싶어요, 소중한 친구니까요.

만약 결혼식에 결석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갈등 없이 자신의 판단을 신랑 신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허들을 없애는 것도, 배려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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