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비누가 110엔! 매번 완판으로 화제인 마르세유 비누가 다시 다이소에 판매된다고?

2020.08.1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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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다.....

다이소에서 "이렇게 좋은 물건을 100엔숍에서 살 수 있다니, 세상이 신기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이 비누입니다.

사보네리 듀 미디社에서 제조한 마르세유 비누로, 왕의 비누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사보네리 듀 미디사는 1894년에 설립된 역사가 120년 이상의 노포 비누 제조업체입니다.

마르세유 비누가, 뜻밖의 다이소 가격.

"그렇게 역사 있는 외국의 비누가 100엔이라니 놀라워!"라는 것이 물론 있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이 비누가 마르세유 비누라는 것입니다.

사실, 마르세유 비누(프랑스어로는 사봉 드 마르세유)는 규정이 매우 엄격하고, 태양왕 루이 14세가 정한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사봉 드 마르세유를 제조하는 회사는 현재 프랑스에 4곳밖에 없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마르세유 비누가 유행했을 때, 품질이 나쁜 제품이 많이 제조됨에 따라 루이 14세가 "이 제조법 이외에 만든 것들은 사봉 드 마르세유라 부르지 말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봉 드 마르세유는 "왕의 비누"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마르세유 비누보다 사봉 드 마르세유의 기준이 더 엄격하며,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이 비누도 1종류만(올리브)이 사봉 드 마르세유이고, 나머지 3종류는 마르세유 비누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봉 드 마르세유를 100엔숍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어쨌든 큰 뉴스입니다!

다이소에서 2018년에 한 번 판매된 후 바로 품절되었고, 환상의 비누라고 불렸습니다.

그 후 2019년 초에 재판매되었고, 최근에도 일부 매장에서取り扱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정감은 진한 거품....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가벼운 거품으로 뻣뻣하지 않고, 비누의 좋은 향기로 행복하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보이면 꼭 사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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