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가 선택한 결혼식 초대 받고 싶은 레스토랑♡ 맛있는 요리와 함께하는 결혼식
2021.01.20 게재
요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결혼식에서는 맛있는 요리로 손님을 대접하고 싶다"는 것은 모두가 생각하는 것이죠.
다양한 결혼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신랑신부가 결혼식 장소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 중에서 "요리의 맛"은 항상 상위에 올라옵니다.
하지만!
맛있는 요리가 제공되는 결혼식장을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저의 의견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아마도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결혼식장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해요.
찾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결혼식을 비즈니스로 하는 결혼식장에서 내는 요리는 맛있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물론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결혼식장도 있을 수 있지만, 확률의 문제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만약 내가 훌륭한 요리사라면, 어디서 일하고 싶을까요?
저라면, 계절에 따라 제철 재료를 사용하고 그때그때의 재료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그 재료에 맞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각각의 요리를 최고의 상태에서 손님에게 대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결혼식의 요리는 정반대입니다.
✅요리의 종류나 코스 구성은 수년 단위로만 바뀌는 경우가 많고
✅연중 따라서 어느 정도 같은 요리를 만들어야 하고
✅같은 것을 수십 인분(80명이나 60명 등) 동시에 만들어 제공해야 하므로, 만들 수 있는 것과 구입할 수 있는 재료도 제한됩니다.
결혼식장은 요리에 대한 제약이 많은 직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요리사라면, "순수하게, 내가 만들고 싶은 요리를 자유롭게 만들고, 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라면 직장 선택 시 결혼식장은 상위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상상을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레스토랑의 요리가 결혼식의 요리보다 맛있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이건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따라서 결혼식장에서 요리의 맛으로 선택하고 싶다면,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을 찾는 것"이 빠른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결혼식에서 제공되는 요리는 평소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요리와 다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브라이덜 페어의 시식에서만 먹어본 요리와, 좋아서 자주 가는 레스토랑의 요리라면, 자주 가는 레스토랑의 요리가 더 안심이 되고 납득이 가며, "신랑신부가 항상 데이트로 가던 레스토랑이구나♡"라고 생각해 주실 수 있는 것도 홈의 느낌이 들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저가 지금까지 가본 중 맛있다고 생각한 도쿄의 레스토랑 중 웨딩도 하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①에트루스키
여기 1년에서 2년 정도, 가족이나 친구들, 회사에서도 월 한 번 정도의 페이스로 가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표참도의 새 카페 키츠네 근처에 위치한, 남부 프로방스의 분위기가 나는 2층짜리 주택 레스토랑입니다. (표참도에서 단독 주택 레스토랑이라니 대단하지 않나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이탈리아 정부 공인이라고 합니다!) 파스타가 나오는 것이 맛있어서 매번 만족도가 높습니다. 웨딩 메뉴에는 파스타가 2접시 제공되는 코스도 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부러워요.
레스토랑 내부도 외국의 저택 같은 느낌으로♡ 멋지고 편안한 기분이 됩니다. 서비스하는 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스마트해서, 몇 번을 가도 불쾌한 기분이 들어본 적이 없는 게 정말 대단하죠...?
채플은 레스토랑 내부에는 없어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남청담 루앙제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고서 에트루스키에서 피로연을 하는 흐름이 됩니다.
타카미 브라이덜이 운영하므로, 타카미 브라이덜의 드레스를 빌릴 수 있습니다.
marry의 멤버도 에트루스키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나기사 씨입니다!)
➡️에트루스키의 공식 HP는 여기서**
②메종 프리미에르
다이칸야마와 에비수, 나카메구로 사이에 있는 언덕 위의 레스토랑. 슈와 에비수 레지던스 바로 앞에 있는 하얀 건물입니다.
전에 marry의 모두와 갔을 때 요리가 맛있어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최근에는, 고치니 나루!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로비도 넓고 개방감이 있으며, 우드 느낌의 내츄럴한 공간입니다. 자연광이 충분히 들어오는 전면 창의 방이 피로연 장소입니다.
<로비>
<피로연 장소>
식사를 한 개인실도 창문이 있고 밝고 마카롱 컬러로 좋아하는 테이스트라 행복했습니다.
접시는 방의 색과 비슷해서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가게분이 "그릇은 프랑스에서 오더메이드로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알려주셔서納得.
히비야 팰리스와 ENEKO Tokyo를 운영하는 회사의 레스토랑인데, 그렇게 듣고 나니 "그래서 맛있구나!"하고納得&안정감이 들지 않나요?
프리오라는 회사로, MAISON DE BLANCHE(메종 드 블란슈)라는 자사 드레스 살롱도 멋있습니다.
(리유드 빈티지와 빌라 드 마리아주도 같은 그룹입니다!♡)
맛있는 요리와 세련된 의상이 구비되어 있으니, 완벽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접시에 과일을 사용하여 그림과 이름을 써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비주얼이죠.
➡️메종 프리미에르의 공식 HP는 여기
리스토란테 ASO
히라마츠 그룹의 요리는 역시 안정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레스토랑이 있지만, 만약 제가 결혼식을 한다면, 다이칸야마의 구 야마테 도리 근처에 있는 리스토란테 ASO가 넓고 정원도 있으며, 단독 주택 레스토랑으로 좋아합니다.
드레스 전시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됩니다.
유명하고, 정석적이고, 안정감이 있어 히라마츠의 결혼식에 초대되어 "음식 맛없을 것 같고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와, 히라마츠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다♡"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할 것 같죠...?
<계단♡>
<정원의 채플♡>
히라마츠 계열의 레스토랑은 보통의 결혼식장의 피로연 장소처럼 지어진 곳도 많아 레스토랑 웨딩 같은 느낌이 아니라 전통적인 피로연 같은 느낌을 원하시는 분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히라마츠의 공식 HP에서 전국 레스토랑 목록 보기
다른 곳도 가보고 싶다
다른 곳도 가본 적은 없지만, 결혼식에 초대받으면 기쁠 것 같은 레스토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담 토키 (다이칸야마)
✅역시 로브숀! 스스로는 갈 것 같지 않아서... (에비수)
✅더 그랑 긴자 (긴자)
✅셰 마쓰오 (시부야구 마초)
✅오텔 드 미크니 (쿄토)
진정한 레스토랑 웨딩을♡
일반적인 레스토랑으로 매력적이고, 건물도 멋지고, 결혼식하기에도 세련된 "웨딩을 하는 레스토랑"을 소개했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요리를 만드는 것과 레스토랑이 결혼식을 하는 것은 요리의 관점에서 보면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은 "요리가 맛있는 곳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결혼식 정보지를 보며 장소를 찾기보다는 미식 사이트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스트를 만들고 브라이덜 페어 같은 느낌으로 두 분이 돌아다니며 좋아하는 (결혼식을 하고 싶은) 레스토랑을 찾기 위한 데이트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