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플라워 샤워? 신전식 후 정원을 걷는 의식을 '신부공녀'라고 한다♡

2020.09.30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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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前式의 후에, 정원을 걷는 시간*

신사前式이 끝난 후, 외부로 나가서 흰 무구를 입은 채 어머니의 손을 잡고, 남편과 양가 부모님과 함께 정원을 거닐는 시간이 있습니다.

한복 결혼식에 참석해 본 사람이라면 많이 봤을 것입니다.

신사前式에서 행해지는, 의식 중 하나입니다♡

【신부의 행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의식을, 하피오엔 등 결혼식장에서 【신부의 행렬(하나요메고료우)】이라고 부릅니다.

게스트 분들도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므로, 확실하게 흰 무구 모습과 하카마 모습을 공개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 후 단체 사진을 찍거나, 무료 음료가 제공되거나, 그곳에서 종이학 세레머니를 하는 것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효도에도 된다*

신부의 행렬에서는, 신부가 어머니 손을 잡고 정원을 거니는 것이 기본 스타일입니다.

다운베일 등의 연출은 없는 신사前式이지만, 신부의 행렬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것도 기쁜 일이죠.

신부와 어머니 앞에 신랑이 서 있고, 뒤에는 아버지와 신랑의 부모가 줄을 서게 됩니다.

그리고 스태프 분이 큰 붉은 양산을 들고 계십니다*

신부 행렬과는 또 다른, 신부의 행렬*

신부 행렬은, 의식이 시작되기 전에, 신 직업자와 신랑 신부, 친족이 줄을 지어 신전까지 천천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한 신부의 행렬은,

✓ 의식 후에

✓ 신랑 신부와 부모만

✓ 게스트 쪽으로 정원을 거닐고 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신사前式은 친척만 참석해도, 친구나 동료들에게도 피로연 집합 시간보다 조금 일찍 모여서 신부의 행렬을 볼 수 있게 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저도 이번에 참석할 결혼식에서 신부의 행렬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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