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와의 차이도 설명*〔대형 크라운〕의 브라이덜 헤어가 고귀하고 화려하다!
2020.10.25 게재
화려한 크라운을 착용하고 싶어요♡
웨딩 헤어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중 하나, 크라운.
일본에서는 신부의 머리 장식이라면 티아라나 본네가 정석이지만, 일본 외 아시아 지역에서는 크라운의 인기가 높아 각양각색의 크라운을 쓴 신부의 헤어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크라운을 머리에 쓴 신부는 바로 이날의 주인공입니다!
아우라가 넘치는 아름답고 고귀한 신부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크라운에 대한 팁♡
크라운은 원래 왕위를 상징하는 머리 장식입니다.
톱니 모양의 방사형 디자인이 정석인데, 이는 태양의 상징으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사용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도 큰 톱니 모양의 관을 쓰고 있죠♡
참고로, 크라운과 티아라의 차이는 그 기반의 형태입니다.
기반이 원형이나 통 모양인 디자인이 '크라운'이고, 반원형으로 중단된 것이 '티아라'입니다.
크라운은 남성용, 티아라는 여성용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착용하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우연히 왕위 계승자 중 남성이 많았던 덕분에 크라운=남성이라는 인상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크라운에 대한 팁이었습니다.
결혼식에서 착용하는 아이템 하나하나의 배경이나 유래를 알게 되면, 그 아이템에 대한 애착이 더 생깁니다.
그럼 바로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를 살펴볼까요♡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①
별을 모티브로 한 큰 크라운.
머리에 수평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업스타일에 맞춰 기울여 착용하는 것이 멋스럽습니다.
올백 스타일의 앞머리도 성숙해 보이고, 크라운과 잘 어울립니다.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②
느슨하게 묶인 시니용 헤어에 작은 크라운을 살짝 씌워주었습니다.
화이트 비쥬가 가득한 크라운. 꽃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디자인입니다♡
크라운은 크기와 착용 방법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네요.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➂
이 크라운은 작은 진주가 가득해요♡
금색 덩굴이 뻗어 있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화려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크라운이에요♡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④
꽃과 잎을 모티브로 한 금색 크라운.
블루 비쥬가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떨어진 머리카락이 있는 느슨하고 부드러운 시니용이 고귀한 인상을 줍니다.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⑤
크고 톱니 모양으로 뾰족한 크라운을 완전히 착용한 신부.
앞머리는 엮어서 깔끔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크라운과 롱 베일의 조합은 티아라와는 또 다른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⑥
작은 비즈와 진주로 만든 작은 가지 장식의 크라운♡
가지 장식의 머리 장식은 정석이지만, 크라운은 드문 아이템이네요♡
이런 디자인의 크라운이라면 DIY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라운을 쓴 웨딩 헤어⑦
세밀한 비쥬가 옆으로 나란히 배열된 아름다운 라인의 크라운.
톱니 모양의 태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도 멋지지만, 스타일리시한 크라운도 세련되네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으면서도 성숙하고 차분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에서는 크라운을 쓰고 싶어요♡
크라운을 착용한 웨딩 헤어를 소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크라운을 선택하는 신부가 적기 때문에 손님의 인상에 남는 신부 모습이 될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크라운을 쓰고 고귀함이 넘치는 프린세스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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