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되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부부 사랑의 보석 '에메랄드'를 약혼 반지로 만드는 것이 멋져요♡
2020.11.20 게재
약혼 반지를 컬러 보석으로 선택하는 방법
약혼 반지의 보석하면 '다이아몬드'가 기본이지만,
✅ 사파이어
✅ 루비
✅ 에메랄드
✅ 자수정
✅ 진주
등, 다이아몬드 외의 보석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이아몬드는 단단하고 깨지기 힘들며 상처에 강하다는 이유로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는 보석입니다. 수십 년이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 빛남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반면에 컬러 보석은 다이아몬드만큼의 단단함은 없지만, 그 빛이나 아름다움, 희귀성 때문에 '자신다운,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의 보석을 선택하고 싶다' 또는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는 보석으로 하고 싶다'는 분들에게 많이 선택되는 인상입니다.
다이아몬드는 대체로 시세가 정해져 있지만, 컬러스톤은 크기에 따라 시세가 다이아몬드만큼 정해져 있지 않으며, 캐럿보다는 개체로서의 가치에 의해 가격이 좌우됩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에 비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격이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나 시세감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 설레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0.3캐럿 정도의 심플한 반지라면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20만 엔 정도부터 비싼 것은 50만 엔 정도네...'라고 약혼 반지를 선택해본 여성이라면 가격을 상상할 수 있지만, 루비나 사파이어는 대충의 금액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수십 년이 지나도 잘 어울리는 ♡
또한, 컬러스톤은 다이아몬드보다 크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어서 '할머니 손에도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기 쉽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작은 다이아몬드는 주름진 할머니 손에는 어울리지 않아서(저렴하게 보이기 때문에),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택하는 게 좋다!'라고 자주 말해지지만, 다이아몬드는 클수록 희귀성이 높아지고 가격도 비싸지므로 예산이 한정되면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컬러스톤은 다이아몬드보다 크고 저렴한 것도 있어서 할머니의 손에도 잘 어울리는 큰 보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부의 사랑의 보석 '에메랄드'
이 기사에서는 '삼대 귀석' 중 하나인 【에메랄드】를 소개합니다. (삼대 귀석의 다른 두 개는 루비와 사파이어입니다.)
에메랄드는 5월의 탄생석으로 '행운', '행복', '부부의 사랑', '희망', '안정' 등 결혼하는 기념으로 적합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녹색이고, '에메랄드 컷'이라 불리는 사각형 커트의 것이 많습니다. 표면을 사각형으로 만드는 것을 통해 에메랄드 본래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컷이며, 컷면이 적고 모서리를 날카롭게 하지 않기 때문에 섬세한 에메랄드가 파손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메랄드는 색조(노란색, 파란색 등), 색의 농도, 투명도, 광택, 크기, 내포물, 상처, 산지 등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합니다.
색이 짙고 내포물이나 상처가 적으며, 밝은 광채가 있는 에메랄드의 가치가 높습니다.
약혼 반지로 하고 싶은 에메랄드 반지 디자인 ♡
페어 쉐이프의 에메랄드 약혼 반지. 밝은 녹색으로 존재감이 있고 아름답습니다.
오벌 컷의 에메랄드 × 핑크 골드.
파란색이 도는 에메랄드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의 색을 '에메랄드 그린'이라고 하는데, 이 색깔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메랄드 약혼 반지와 결혼 반지. 이런 조합도 드물고 개성이 있고 귀엽습니다♡
고급스럽게 에메랄드 반지를 두 개. 선명한 빨간 매니큐어와 잘 어울립니다.
얇고 밝은 에메랄드에 다이아몬드가 둘러싸여 있습니다.
에메랄드가 티아라를 쓰고 있는 듯한 디자인 ♡
짙은 녹색의 에메랄드는 매료되네요.
다양한 형태의 에메랄드.
에메랄드 주위를 컸한 다이아몬드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반지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에메랄드 반지는 판매하는 브라이덜 주얼리 브랜드가 적고, 특히 큰 돌은 백화점 브랜드에는 거의 유통되고 있지 않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패션 주얼리는 있지만, 약혼 반지 사이즈의 큰 것은 취급하는 가게가 매우 적습니다.)
하이 브랜드에서는 취급하는 곳도 있지만 에메랄드의 질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하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표시하는 브랜드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 까르띠에 (가격: 비공개)
➡까르띠에의 에메랄드 반지
◆ 해리 윈스턴 (가격: 비공개)
➡해리 윈스턴의 에메랄드 반지
티파니의 이 디자인은 가격이 공개되어 있으며, 에메랄드 0.45캐럿, 다이아몬드 총 0.36캐럿으로 159만 엔이었습니다.
➡티파니의 에메랄드 반지
다카시마야는 1ct에 24만 엔이었습니다. 에메랄드 반지의 가격은 정말 폭이 있습니다…!
➡다카시마야의 에메랄드 반지
주얼리 쯔츠미에서는, 작은 0.15캐럿으로 18만 엔입니다.
➡주얼리 쯔츠미의 에메랄드 반지
다른 곳에서는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나요?
에메랄드 반지는 다이아몬드 반지처럼 백화점이나 브랜드에서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 오카치마치 등의 도매 보석가게에서 돌을 찾아보기
✅ 제국호텔 등 오래된 호텔 안의 보석점에서 찾아보기
✅ 온라인 샵에서 구매하기
라는 선택지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도매 보석 가게에서 '기성 반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보석으로부터 반지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제국호텔이나 호텔 오쿠라 같은 오래된 호텔에 입점해 있는 보석점에서는 큰 컬러 스톤을 사용한 주얼리의 라인업이 풍부하므로, 이곳도 숨은 명소입니다♡
에메랄드를 약혼 반지로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부부의 사랑이나 행복, 안정 등의 의미를 가진 삼대 보석 중 하나인 '에메랄드'.
기본적인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에메랄드와 같은 컬러 주얼리를 약혼 반지로 선택하는 것도 세련되고 감각적이며 매우 멋집니다♡
➡약혼 반지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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